더보이즈(THE BOYZ)


안녕하세요……..음악치료입니다.

대표 4세대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20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BE AWAKE’를 발표했다.

더보이즈가 발표한 주제곡 ‘Thrill Ride’와 ‘귓속말’이 모두 여름 시즌을 겨냥한 청량한 곡이었다면,

‘BE AWAKE’는 더보이즈의 퇴폐미와 치명적인 섹시미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앨범이기도 하다.

더보이즈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BE AWAKE’는 ‘일어나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은 ‘사랑’을 깨닫고 그것을 쟁취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 소년들의 위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타천사’로 변신한 이들의 파격적인 콘셉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제이콥, 케빈, 큐, 선우, 에릭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Lore’를 포함해 총 6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더보이즈만의 색깔과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었다.

타이틀곡 ‘Lower’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와 묵직한 드럼, 휘파람이 특징적인 R&B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본능에 이끌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타천사’로 변신한 더보이즈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곡 전반에 걸친 날카로운 랩, 후렴구의 파워풀한 보컬

멜로디 사이를 오가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곡이었다.

히트메이커 KENZIE, DEEZ, SAAY 등 유명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참석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세븐틴, NCT127 등 대표작을 작업한 ‘리젠드 필름’ 감독이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와 웅장한 세계관을 드러내며 스토리텔링을 통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럼 뮤직비디오의 인상적인 부분을 보자……..

내 것이 될 것이다
타락한 천사 / 라는 이름을 가진
낙원을 등지고 / 이제 난 자유야

Ta ta ra ra ta It will be mine / Let it come like this ROAR
Ta ta ra ra ta 나에게 올거야 / 나에게 올거야

첫 코러스 파트입니다.

짐승의 입을 방불케 하는 강렬한 연출

“내 것이 될거야”의미심장한 가사가 임팩트가 크면서도 더보이즈 특유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잠시 후 실루엣으로 등장한 케빈을 비롯한 멤버들은 끈끈했다.
R&B 사운드의 소박함 칼춤을 선보입니다
특유의 휘파람과 묵직한 북소리,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그래, 나는 인생을 살거야 / 지금 너의 곁에 나를 안아줘
거침없이 Yah를 그리워할게 / I want, want, want more
넌 내꺼야 / 타락한 천사라는 이름
원을 등지고 난 이제 자유로워

랩 파트에 이은 두 번째 코러스 파트입니다.

선우의 입에 닿을 듯한 감각적인 아웃풋에 이어진 에릭의 날카로운 랩.

그리고 이어지는 후렴구 부분이 돋보였다.

그리고 가사를 보면 모든 것을 잃고 넘어져도 원하는 건 다 가져가겠다.

내용이 있는듯……..

흥미롭고 자극적이지만 강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상에는 강렬한 멤버 퍼포먼스와 날카로운 안무, 날아다니는 깃털 등의 오브제도 등장했다.
)


부숴라 부숴버려
짝 맞추기

마지막 후렴구 전 브릿지 부분이 돋보였다.

주인공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함께 이어지는 멤버들의 효과적인 브레이크 댄스가 돋보인다.

손으로 문을 여는 듯한 연출과 찢는 소리가 돋보였던 것 같아요.

나의 / 타락한 천사가 되어주세요
내게 주어진 이름과 낙원을 떠나 / 이제 나는 자유다
Ta ta ra ra ta It will be mine / Let it come like this ROAR
Ta ta ra ra ta 나에게 올거야 / 나에게 올거야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후렴구의 파워풀한 보컬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멜로디 사이를 오가는 휘파람 소리가 묘한 느낌을 자아낸다~~~

그리고 멤버들이 무대 위에 비가 내리는 듯한 강렬한 무대 연출과 마지막에 불타는 케이크 같은 오브제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듯했다.

앞서 ‘Thrill Ride’와 ‘귓속말’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청량한 곡이다.

더보이즈만의 매력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은 ‘REVEAL’과 ‘The Stealer’를 통해 물려받은 퇴폐미와 섹시미가 가득한 더보이즈만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또 콘셉트나 비주얼 면에서 더보이즈에 최적화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멜로디 라인의 단순함과 더불어 흥행의 요소도 있었다.

This Will Be Mine’이라는 의미심장한 가사와 함께 역대급 콘셉트로 돌아온 더보이즈의 컴백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selkk5MpG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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