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 일로 집에서 회사에서 한바탕 화를 내면 반드시 3일 후에 생리를 합니다.
진짜 신기해요. 말로만 듣던 생리전 증후군이 굉장히 정확하거든요. 감정이야 어쨌든 생리 전 허리 통증, 생리 전 아랫배 가슴 통증까지 심해서 도저히 근무가 어려울 정도거든요.산부인과에서 이상은 없다고 해서 진통제로 조리가 되어 왔습니다.
안 될 것 같아서 여성을 중심으로 보고 있는 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생리 주기도 좋지 않고 어혈 증상도 심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진통제를 너무 오래 먹어서 소화기능도 많이 나빠졌거든요. 한약을 먹으면서 건강을 챙겨야 해요.
1) 생리전 컨디션?
생리전 증후군으로 고생 많으셨네요. 남성분들은 생리통이라는 이름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생리전 증후군이라는 이름은 잘 모릅니다.
그래서 문제입니다.
일부 남성들은 생리 때 몸이 안 좋고 민감한 건 이해하지만 생리 며칠 전에 몸이 안 좋은 것도 이해해야 하느냐고 답답해합니다.
잘 몰라서 그래요.생리통 쪽에서 생리 전 증후군이 겹쳐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생리 전 며칠 전부터 몸 상태가 매우 나빠지고 생리 전 하복통으로 아랫배 퐁퐁, 생리 전 요통, 흉통이 심해집니다.
2) 몸살?
이름이 생리 전 증후군이기 때문에 생리를 시작한 후 1일 또는 2일 이내에 상당히 안정됩니다.
생리 전에 증상이 특히 심한 패턴입니다.
물론 생리 전 증후군에 생리통까지 겹쳐 그 기간이 길어지는 분도 있습니다.
총 2주 이상 너무 힘들어요. 만일 배란통까지 겹친다면 정말 무섭습니다.
어떤 분들은 식욕이 폭발해요. 볼 때마다 이것저것 다 먹고 싶어져요. 배고파서 먹는 것이 아니라 호르몬 변동으로 더 먹고 싶어지는 가짜 식욕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면 실제로 살이 찌기도 합니다.
또한 생리 전 증후군 자체의 영향으로 몸이 붓기도 하기 때문에 체중계 수치가 확 올라갑니다.
3) 진통제?
다른 증상은 몰라도 여기저기 아픈 통증이 심하면 일상생활 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진통제라도 사먹으면서 겨우 하루를 버티게 됩니다.
진통제는 크게 타이레놀 계열과 불펜 계열로 나뉩니다.
자세한 설명은 약사님께 물어보면 됩니다.
핵심은 캐롤예프의 부스코판 우먼스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가 모두 제각각이라는 사실입니다.
진통제 하나 안 듣는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어요. 체질에 따라 효과가 천차만별입니다.
4) 원인?생리 전 증후군 PMS는 원인을 잘 모릅니다.
생리 주기에 따라 왔다 갔다 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당연히 여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다는 것만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원인을 모르니 대처법도 애매해요. 호르몬을 조절하는 것에 기본을 하는데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를 같이 처방해 주세요. 그 외 증상 중심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부기나 식욕, 소화 이상, 불안감 등은 일일이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별 체질이나 증상에 맞게 맞춤형으로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한방 쪽에 장점이 있습니다.
5. 자궁과 생리기능?5. 자궁과 생리기능?# 생리전증후군 조심하는 내용 #진통제든 호르몬제든 일정 기간 사용해도 괜찮으면 그냥 버텨도 돼요.그냥 너무 긴 옷은 입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생리전증후군 조심하는 내용 #진통제든 호르몬제든 일정 기간 사용해도 괜찮으면 그냥 버텨도 돼요.그냥 너무 긴 옷은 입지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