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매니저란 시니어여가생활매니저는?, 노인의

시니어 계층의 은퇴 후 시간관리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 100세 시대가 열리면서 세계 인구는 점점 고령화되고 있다.
같은 나이에도 과거 노인과 현재 노인의 삶은 전혀 다른 양상이다.
노인들은 실버문화라는 이름으로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만의 문화를 생산하며 젊은이들 못지않게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이처럼 노인의 복지, 행복 등이 중요해지면서 복지 선진국을 중심으로 노인활동 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가 탄생하고 있다.

■시니어 여가생활 매니저의 일은?

시니어 여가생활 매니저의 주요 업무는 시니어 계층의 은퇴 후 시간 관리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들은 커뮤니티 활동을 기반으로 각종 게임 행사 문화활동 여행 영화관람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니어 계층이 행복하게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년층이 많은 일본에는 회비로 운영되는 순수 민간영역의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이 있다.
이런 업무는 노후생활에 필요한 기초 활동을 지원하는 소극적 복지와는 질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다.

■시니어 여가생활 매니저가 되는 방법은?

시니어 여가생활 매니저에게 필요한 자격은 프랑스 사례를 참고로 유추할 수 있다.
프랑스의 시니어 여가생활 매니저는 노인 행복 도우미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노인행복도우미가 되기 위해 특별한 학위는 필요 없지만 일정한 교육과 훈련과정을 거쳐 사회고용부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취득해야 한다.
교육은 사회적 환경과 방법론, 교육학 등 이론교육과 4개월(풀타임) 또는 8개월(파트타임) 인턴십으로 구성돼 있다.
남들과 편안하게 대화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사회성이 좋아야 한다.

■시니어 여가생활 매니저의 현재와 미래는?

한국에서는 복지 차원에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각종 안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 자원봉사자 중심의 노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시니어 도우미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고령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실버 비즈니스가 이미 한국 사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노인도 시장의 큰 소비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시니어 여가생활 매니저는 시니어 계층의 삶에 관심을 갖는 청년층이 기획력, 프로그램 운영능력, 동아리 운영능력 등을 활용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투데이 = 모드원 기자]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 100세 시대가 열리면서 전 세계 인구는 점점 고령화되는 추세다.
같은 나이에도 과거 노인과 현재 노인의 삶은 전혀 다른 양상이다.
노인들은 ‘실버문화’라는 이름으로 영화와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www.news2day.co.kr 코로나19가 2년간 계속되며 인명피해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등 생활 전반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