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기름으로 식혜 만드는 방법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디저트!
내가 식당이 될게.

누룩 350g, 밥 1컵(밥 2공기), 물 4리터, 백설탕 반컵, 10인분 밥솥

1. 엿기름을 면보에 담고 물 2L를 그릇에 담아 1시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여러 번 문지른다.
저처럼 면포가 없으시면 손으로 몇 번 더 문지르시고 침전물이 가라앉은 후 윗층의 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2. 엿기름물을 여과한 후 30분 정도 방치한 후 상층의 물만 붓고 침전물을 사용하지 않으면 색이 아주 맑아집니다.
3. 쌀을 씻어 평소보다 적은 물에 고두밥을 지어준다.
4. 밥솥에 엿기름물과 고두밥 2컵을 넣고 섞어준다.
밥솥의 보온기능을 이용하여 약 4시간 동안 취사합니다.
보온 기능을 꼭 사용하세요. 6. 밥솥의 전원을 켜고 가운데에 밥알이 떠있는지 확인합니다.
7. 쌀알이 10알 정도 부풀어 오르면 냄비에 막걸리를 붓는다.
8. 냄비에 물 2L를 넣고 밥알이 나올 때까지 끓이다가 중약불로 끓으면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9. 거품이 올라오면 숟가락으로 걷어낸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작은 생강계란 1개와 계피가루를 조금 넣어 함께 익혀주세요. 10. 식혀서 맛을 보고 설탕을 넣어 단맛을 조절한다.
고급스러움을 더하기 위해 잣이나 붉은 대추를 장식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니 손님이 많으면 얼렸다가 먹고 싶을 때 꺼내 먹으면 된다.
식혜맥아당은 발아한 보리로 만든 건조분말로 엿기름이라고 하는데 아밀라아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천연소화제라고도 하며 맛있다고 한다.
오늘의 시허는 시허 티백으로 만들어 봤는데 엿기름으로 시허 만들기 번거로우시면 티백으로 만들어보세요. 명절에 기름진 음식을 먹고 속이 더부룩할 때 소화를 돕는 맛있는 시화를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