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에 대해 오늘 알아보고 싶습니다.
그럼 말할 필요도없이 바로 게시를 시작하자. 조민은 1991년에 태어났다.
부조국원법무부장관이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하버드 옌친연구소’ 방문학자로 미국에 머물고 있던 2005~2006년(당시 14~15세) 미국 매사추세츠주 벨몬트 고등학교 유학한
귀국해 방산중학교를 졸업한 뒤 외국 거주자 특례 전형으로 한영 외국어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유학반에서 공부했지만 고려대학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에 세계 선도인재 전형에 합격해 2010년도에 입학해 2014년도에 졸업했다.
조민이 고려대학에 입학하기 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던 조국은 2009년 2학기 ‘형법2’ 강의로 때로는 밴드 활동만 하고 전자 발치로도 채우고 싶다 심정이었던 딸이 이번 고려대학 수시 전형에서 합격했다고 하면 박수가 넘치는 사실이 10년이 지나 스누라이프로 공개돼 인기문에 올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녀 조민씨가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일상을 공유해 주목받고 있다.
조씨는 6일 김오준씨의 유튜브 방송 ‘겸허는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는 등 공개 활동을 시작한 모양이다.
사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녀 조민씨 인스타그램 캡처
조씨는 지난달 14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초민입니다’라는 짧은 문장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투고한 후 이날까지 총 7개의 투고를 투고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팔로워 수는 4만7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 2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가족과 맞는 새해’와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사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녀 조민씨 인스타그램 캡처
조씨가 투고한 투고 중에는, 가족과 케이크의 촛불을 지워 신년을 맞이한 사진이나 친할머니가 해 준 톱밥, 어린 동생과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 가족과 함께 한 모습이 많았다.
이 밖에 지난 1월 25일 오가마섬에서 캠프를 즐긴 모습과 반려묘의 사진 등 평범한 일상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게시됐다.
조씨는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도 게시했다.
주로 이날 오전 김오준 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뒤 조국 전 장관 지지자로부터 받은 응원 메시지였다.
조정 장관의 지지자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조 씨의 인스타그램 투고에 “나라면 진심 무너졌을 것이다.
” 열심히 나서 보자. 전국의 이모, 이모, 아저씨가 있다.
김오준씨의 유튜브 방송 “겸허는 힘들다.
이들 문장을 조민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3일 아침 전 장관에게 아이 입시 빌리 의혹과 감찰 무마의혹, 청탁금지법(김용란법) 위반 혐의 등과 관련해 유죄로 판단해 징역 2년을 선고 했다.
또 법원은 조종 장관의 배우자이자 조민씨의 어머니인 정경심 전 교수에 대해서도 아들 입시 빌리 관련 혐의, 허위 재산 신고 관련 위반 공무 집행 방해 의심을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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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 본인은 이른바 ‘7대 스펙’이라 불리는 허위 인턴쉽 확인서와 표창장을 입시 과정에서 제출한 점이 전 전 교수의 형사재판에서 인정받아 부산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이 취소됐다.
그 후 조씨는 불복과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입학 취소 조치 효력 정지(집행 정지)를 결정하고 한번 본안 소송 1심 판결이 선고될 때까지 입학 효력이 유지된다.
그런 가운데 조민씨는 김오준씨의 유튜브 방송에 미소로 임했다.
방송은 6일 공개됐지만 지난 3일 아침 전 장관의 1심 선고 이후 녹화된 내용이다.
조씨는 방송에서 소신 발언을 계속했다.
그는 말했다, “나는 지쳤다.
부끄럽지 않은 살고 있었다.
그래서 결심했다.
이제 조국의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히 숨기지 않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된 것과 정경심 전 교수가 수감된 것에 대해서는 “검찰이나 언론, 정치권에서 우리 가족을 지난 4년간 이렇게 다룬 것 를 보면 정말 가혹했다고 생각한다”, “정말 힘들었다.
아버지가 장관직을 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조씨는 방송을 통해 얼굴이 공개된 만큼 더 이상 병원에서 일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내가 가지고 있는 의료지식을 의료봉사하기 위해서만 사용하려고 하고 있다”며 “잠시 국내 여행도 다니며 음식도 다니며 SNS도 할 것이다.
일을 나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SNS를 하면 코멘트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는 우려에는 “와도 좋다.
많이 코멘트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