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보이 도리도리 잼 마멀레이드
여기요
손이 예리한 아이, 영원히 기억되지 않을 아이, 삼신 할머니
나는 등이 편마밖에 없는 아이
엄마아빠한테 수없이 옹알이 했을 애야
도리도리 마멀레이드 따로 배웠나봐
나는 스토너를 꿈꿨나봐
나는 누구인가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왜 여기있어?
어디서 왔니? 두번째
내가 들을 때마다
궁금했던건 나야
-고창영 축사에서 발췌
사랑하는 소중한 생명을 한국인으로 품은
넓은 바다로 돌아가는 연어처럼
맑고 깨끗한 물의 근원으로 돌아와 상처에
더럽혀진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기를 기도합니다.
K 디아스포라 청년!
오늘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