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장비를 공간 절약형 타프 폴로 업그레이드!

캠핑 장비 설치를 위한 공간 절약형 타프 폴 및 x-폴

올해 초 캠핑쇼에서 눈길을 끌었던 타프폴 제품이 올 여름 사용해본 결과 중독성 있는 캠핑용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X자 형태의 프리모리 X-폴은 일반 폴과 다르며 현장에서 공간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하게 세팅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울 때 사용합니다.
캠핑하면서 초조해하지 않는 방법이 요즘 대세인 것 같아요.

일반적인 방수포 폴은 일반적으로 직선이며 이는 방수포의 외피를 초과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메인 폴은 중앙에만 위치할 수 있는 특성상 구조적인 한계가 있어 텐트 및 타프 설치 시 중앙에 위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균형이 맞지 않는 셋업이나 연장된 웨빙을 통해 폴을 텐트 뒤쪽으로 넘기는 것은 초보자가 셋업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프리모히리 X 폴은 메인 타폴린 폴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여 보다 패셔너블하고 사용공간이 넓어진 캠핑장비입니다.
실제 사용시에는 타포린 폴이 있어야 할 자리에 돔텐트를 설치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타포린과 텐트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나중에 타프를 제거하면 해먹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평소와 다른 곳에 설치할 수 있어요.

앞벽과 같이 확장형 타프를 사용할 때도 프리모리 X 로드 홀더와 함께 사용하면 드나들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고 수면 공간 연출에도 좋습니다.
직선형 메인폴로 문제가 없을 텐데 실제 사용하면 더 편하고 공간도 절약되겠죠?

한 가지 작은 단점은 개인적으로 X-폴 스탠드가 타프 아래 공간을 절약하고 더 스타일리시하다고 생각하지만 보관할 때 부피가 크다는 점입니다.
지금 나오는 테이프 폴은 대부분 슬라이딩으로 부피가 줄지만 엑스폴은 대각선으로 설치되어 있어 슬라이딩 시 힘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각 폴이 6.5노드로 구성된다.
특히 견고한 구조와 둥근 삼각형 형태의 프리모리 캠핑폴은 변형이 가능한 6005(T6) 소재로 이전 세대 대비 두께가 1.6T로 증가해 그 능력을 발휘했다.
X바의 핵심인 크로스바 부분 양쪽에 오링이 있어 여기에 비너를 설치하고 끈을 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틸 비너를 사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Xpole 바가 모두 고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보기만 해도 얼마나 긴지 감이 옵니다.
총 길이 4.5M의 기둥 2개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기존 2.8M 기둥 기둥보다 약 1.6배 높다.
ㅎㅎ 하지만 A바처럼 윗부분을 X바 형태로 만들어서 펼치면 시원한 타프바 완성입니다.
처음에는 타프스킨 윗부분이 튀어나온 모양이 좀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일반 폴대와 좀 밋밋한 느낌이…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벨리즈. 현을 평소보다 팽팽하게, 가늘게 해서 평소보다 팽팽하게 만드는 것이 더 쉬운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사용했는데 X-로드 마운트가 꽤 열린 느낌이 들어서 유르트와 도킹하는 대신 뷰 확보용으로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꼬맹이들도 들키지 않고 들어갈 수 있어서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타포린을 설치할 때 순서와 방법은 일반적인 방법과 동일하여 로프에 매달린 후 가죽을 붙이는 것이므로 딱히 설명드릴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설치 방법이 좀 다를 줄 알았는데 위에서 언급한 것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단, 엑스폴 스탠드의 베이스 너비에 따라 설치 가능한 일부 돔 텐트의 높이와 크기가 변경됩니다.
같은 돔텐트를 사용하신다면 기억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몇마디 생략하겠습니다.
수학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너무 게을러서 암기할 수 없을 뿐입니다.
. . .^^:; 그리고 보다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폴 하단을 연결하는 로프도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으니 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길이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미디엄 타프와 앞벽으로 풀세트를 붙이기엔 좀 길어서 좌우측을 1.5단 떼어냈더니 딱 맞네요. 실제로 상황에 맞게 적당한 길이로 사용하셔도 되고, 너무 넓게 장착하시면 힘이 덜 들기 때문에 사각보다는 좁은 각도로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철제 프레임이 기본적으로 X로드 랙에 부착되어 있고 전면 벽 내부 공간이 조금 더 넓어 타프 아래 공간과 결합할 수 있어 데이지 체인이나 랜턴을 걸기 쉬울 것 같습니다.
앞벽, 곧은 타프를 사용해서 폴보다 E-bar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리모리 X-폴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며, 스트레이트 폴이 고민이신 분들께는 아주 만족스러운 캠핑용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저는 여름부터 Xpole 스탠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캠핑 장비가 계속 진화하면서 캠핑 라이프가 점점 재미있어지는 것 같고, 저도 가족 캠핑을 즐기지만 어른들의 취미이기도 해서 다음에는 어떤 신제품이 출시될지 기대가 됩니다.
걱정은 배송지연 이었는데 이젠 캠핑이 대세인거같아요 걱정은 품절만 부를뿐 국내생산 : 프라이모리캠핑 (프라이머리캠핑 네이버공식스토어) 캠핑용품몰 smartstore.naver. com 감성캠핑을 시작하는 모든 캠퍼들이 모이는 곳* 본 포스팅은 협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