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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차는 매일 병원 출근이다.
5, 6번 허리디스크가 있는 건 오랜만인데 최근 심해져 하지 전체가 방사통이 돼 물리치료를 받았다.
상체를 고정시켜 하체를 늘리는 견인치료, 허리와 종아리에 체외충격파, 다리 공기압, 도수치료.처음 받는 체외충격파는 들은 대로 아팠다.
강도를 낮췄는데 근육 사이로 굵은 바늘이 들어와 파고드는 느낌이다.
치료를 받으러 왔는데 오히려 근육이 파열될까 싶을 정도로 아팠다.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통상 1회 8~9만원 정도다.
실비보험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꾸준히 받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더 큰 문제는 체외충격파에서 나는 별 효과가 없었다는 것.
온몸이 아프지 않은 곳이 없어서 마사지를 꾸준히 받고 싶은데 에스테틱 갈 시간도 없이~가정용 안마기를 하나씩 사려고 한다.
제스퍼 다리 마사지(라고 쓰고 종아리 마사지 활용 중)를 유효하게 사용하고 있다.
통상 15분 정도 사용하고 기계에 휴식시간을 줘야 고장이 난다.
마사지 15분은 너무 짧아!
그래서 공기압 마사지도 사려고.병원 물리치료를 받을 때 써본 공기압 마사지인데 사이즈가 L이라 그런지 나한테는 좀 컸다.
압도적으로 그렇게 강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구입 목록에서 제외!
학생 때부터 보약을 만들기 위해 여러 차례 찾았던 동네 한의원이다.
한동안 뜸했지만 이제는 성인이 되어 가본다.
유명한 선생님 밑에서 수련한 원장님!
한의원은 첫 방문부터 한약을 지어주려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과잉진료가 전혀 없어 그저 침과 뜸에 집중한다.
작은 한의원이라서 원장님+간호실장 두 분이서 운영하고 있는데요.얼굴을 낯익어서 굳이 이름을 말하지 않아도 된다.
정말 그리운 동네 한의원!
문에 골반을 부딪혀 걸을 수 없는 날이 있었다.
3일정도 찜질을 붙이고 버텼는데..통증이 심해져서 확인차 x선을 찍었다.
진단 결과 뼈를 보호해주는 지방이 워낙 없어서 남들보다 충격이 더 가해진다고 하셨다.
오랜 질환인 디스크니까 뼈 건강 잘 챙기세요!
적외선 치료와 골반 뼈에 맞혀주셨는데 느낌이 안 나네요?!
점심을 먹고 서너 시간이 지난 뒤 한의원을 다시 찾았다.
체력을 생각하지 않고 매일 침을 놓았더니 오히려 피곤하다.
앞으로는 하루 걸러 올까.. 멍들고 아파..한방 냄새가 나는 왕쑥뜸은 배 위에 놓여 있다.
담적, 위무력증. 특히 기능성 문제는 한의원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체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진 이 상태에서는 한의학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먹기만 해도 소화가 안 되고 위경련이 생기니까 매워.역류성 식도염, 위염 같은 만성 위장 환자인데 문제는 이렇게 말하면서 식욕은 왕성합니다.
아… 먹고 싶은 만큼 먹으면 하루 종일 배를 안고 있어야 해.나도 실컷 먹고 약 안먹고 편하게 소화하고 싶어.
침 치료 15분+쑥뜸 30분 정도면 오후 일정이 끝난다.
이번주는 일이 없어서 병원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었는데…지금은 다시 바빠지니까 고민이야.아, 몸이 망가지는건 싫은데 TT
왕툼은 매일 떠도 몸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고 한다.
곧 더워지는데 아직 수족냉증이라니 당분간 매일 방문할 수 없지만 야간진료를 하는 화, 목, 토 3일간은 한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침/점심/저녁 하루 3포 1일분의 물약을 주신다.
여러 한약재로 만든 약인데… 특정 질환만의 약이 아니라 약간 한방계 만병통치약 같은 느낌? 아무튼 허약체질에 좋다고 식후에 먹으라고 한다.
너무 쓰니까 옆에 사탕이 필수 한방은 느리지만 집중적으로 치료하는게 도움이 된다.
양약처럼 약을 먹으면 금방 좋아지는 건 아니니까.전체적인 면역력과 체질 개선을 위해 올해도 노력하자.# 2
유당불내증인 내가 마실 수 있는 우유~~요즘은 우유 대체용 음료도 많은데 난 우유 먹고 싶대!
GT 보라색 우유는 저지방이다.
성분표
저지방이라 췌장에 부담이 없어 200ml까지도 마실 수 있다.
프락토올리고당이 들어있어 뒷맛이 달다.
설탕 시럽을 조금 넣은 것처럼 달콤한 우유다.
저지방우유인데 유당제거를 했다니 정말 굿굿!
!
물론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유당제거우유도 배가 아프긴 마찬가지다.
그래도 나 같은 사람도 우유를 마실 수 있어서 좋은 세상. #3
이니스프리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사은품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 여기저기 행사가 많은데…생각보다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채우기가 어려워.필요한 물건들이 여러 판매처에 널려 있기 때문이다.
다이소에서 사온 치간칫솔~!
난 치아 틈이 거의 없어서 SS사이즈가 딱이야.치간칫솔+치실을 사용한 지 오래지만 확실히 치석이 적게 쌓인다.
잇몸이 떨어져서 치아 실금이 있어서 스케일링이 너무 아프거든요.스케일링 받고 치과문 나갈 때 맹세해. H. 정말 치아 관리 잘해야지. 너무 차가워 TT
그립감이 조금 나빠졌지만 다이소의 가성비 치간칫솔이다.
위 사진 왼쪽은 일본 건데…브러시 부분이 와이어가 아니어서 자극은 없지만 실리콘으로 돼 있어 뭔가 칫솔 사이를 닦는 느낌이 적었다.
치간 몸통 부분도 이쑤시개 굵기라 자꾸 떨어뜨리고;; 15개 분량으로 가격도 저렴해 대체용으로 쓰려고 했지만 온 가족이 사용하기 어렵다는 평가에 이건 재구매 없음!
다이소에서 파는 자연주의 브랜드 식물원 성분도 좋을 것 같아 나중에 찾아보려고 사진을 찍어왔다.
얼굴에 붙이는 마스크팩도 500원!
화장품이 비싸서 어떡해~ 내얼굴에 안맞으면 다 버려야하는걸… 화장품이 싸다고 다 나쁜건 아니야 다른사람 후기는 참고용이고 내얼굴에 내돈 내산으로 테스트해보는게 최고야.# 4식도염이 심해져 홍차를 외면하는 상태다.
딜마홍차 오랜만에 보네.매년 해외여행 식품관에 가서 식재료 사는 게 기대됐는데!
아쉽지만 올해는 카페쇼로 바꿔보자.단백질 간식이 나오는 걸 보니 여름이 다가오는구나!
올리브영에서 파는 단백질 칩.나는 단백질가루 들어간 간식은 속이 더부룩해.단백질은 콩, 고기 등 순수한 음식으로 채워야 한다.
술을 마시지 않지만 맥주는 캔 디자인이 예뻐서 눈은 간다.
사먹지 않으니까 술 가격대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모르겠어.아니 근데 500ML 그 맥주가 유명한가?한 캔에 9200원이라니… #5하이오 커피 아이스카페 라떼(2500원)다.
클로스팅 원두+매일 바리스타 우유를 사용했다.
탄맛+쓴맛이 너무 나서 시럽을 넣으면 먹을 수 있어.매일 바리스타 우유는 업소용으로 납품되기만 하는 우유인데.진짜 우유가 궁금해서 라떼 사봤어.바리스타용 우유라며 물에 희석한 우유 같았다.
처음에는 맛있지만 나중에 갈수록 흐릿한 라떼 맛이야.테라커피카푸치노(2700원)새로 오픈한 테라커피!
메가커피 자회사 같은 곳인가 간판부터 음료까지 너무 비슷한데?대용량 라떼는 다 우유맛만 있어서 싫어. ㅠㅠ 서울우유바리스타를 사용했는데 이 우유의 힘으로 라떼를 살렸다.
역시 우유는 배고파서 10%정도 밖에 맛볼 수 없어.포비피콜로(4500원)진한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조금 섞은 맛이야.아주 진한 라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크레마가 예쁘게 나오고 우유폼도 너무 크리미하다.
쓰고 진한 원두를 사용해 초콜릿 같은 디저트가 필수다.
# 6눈썹 다듬기 위해 예약한 바이이연.개인샵으로 운영하다가 지금은 체인점에서 일하는 사장님, 전에 쓰던 회원카드를 가져오면 포인트 합산해준다고 했는데.제가 그걸 잃어버렸어요;;;;;;;;;;; 다시 0원으로 시작해요.언뜻 보면 베네핏으로 근무하셨다고 하지만 얼굴형과 분위기에 맞는 눈썹 모양을 아주 잘 찾아 정리해준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조용한 사람들이라 정신없이~ 편하게 눈썹 다듬고 사람(?)이 됐네.이제 곧 여름이니까 헤어라인 전체적으로 정리해야지!
국산 휴대용 칫솔의 산균이 유비쿼터스.내가 외우려고 찍어놓은 설명서~아울렛 세일에서 5천원 주고 사온 살균기다.
국산품으로 싸서 사왔는데 나쁘지 않아!
원래 쓰던 건전지 2개를 넣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소모가 빨라 한 달에 건전지를 몇 번이나 교체했는지 모르겠어.상기 제품은 USB로 충전하는 것이므로 사용이 편리하다.
몸체에서 빛이 깜빡이는 것이 충전되고 있다는 것이다.
풀충전되면 불이 알아서 꺼지니까 편하네~ 이건 건조기가 아니라서 이 통 안에 칫솔을 넣어도 칫솔모 부분이 완전히 마르지는 않아.소독을 하려면 집에서 제대로 해야 하지만 회사에서 양치질을 해서 보관용으로 쓰려면 가성비 굿굿!
동생이 준 깜짝 선물 나무 숟가락~ 막 먹고 싶었던 생기획 마늘빵 과자도 너무 좋아 깜빡했는데 사소한 것도 기억해주는 우리 사이 사랑해.편의점에서 2+1 행사로 사온 두유다.
맛별로 하나씩 질리지 않게 순서대로 먹어야지.집에서 보내는 취미 삼아 여전히 홀릭인 베이킹이다.
동생과 오랜 꿈은 우리 두 사람이 빵&커피 카페 창업을 하는 것이다.
음식점에서 동생이 10년 이상 근무한 것으로 나름대로 베테랑이다.
많은 사장에게서 전수 받은 팁도 갖고 있는데 이것도 재산이다.
아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라 창업하는 데는 조금 무섭지만 차분히 준비하면 우리도 있지 않을까 평생 직장은 없는지 길고, 자신만의 능력치 개발은 필수이다.
무엇보다 나는 어딘가에 짊어지고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싫다.
쓸데없는 감정 소모하면서 마음을 다친 것이 많으니까…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좋은 날이 오겠지!
이 단순한 생각에서 참다.
◆ 오늘 나는 미래의 저를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