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5/ #시티레코드 #서울대관악수목원 #안양예술공원 #사람들 #관악수목원 #안양예술공원/
안양예술공원 끝자락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이 2023년 봄 시범 개장 첫날을 맞이한다.
서울대학교가 연구목적으로 조성한 관악수목원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관악수목원은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돼 있어 ‘비밀의 꽃밭’으로 불렸다.
2023년 봄 시범 개방은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23일간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수목원 내부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023년 4월 15일 개막식 첫날, 오후 2시, 수목원 정문 안쪽 어울림마당(임간교)에서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봄맞이 시범 개관행사’가 열렸다.
이번 기념식에서 서울대학교 장판식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안양시장 최대호, 강득구 국회의원, 최병일 안양시장, 경기도의원(김성수·김철현·장민수), 안양시의원 (곽동윤, 김정중, 윤경숙, 장미희, 채진기), 안양예종 이재옥 회장, 안양시걷기협회 황인경 회장참석자들은 수목원 개원을 축고 수목원 탐방로를 둘러보았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들이 관악수목원에서 봄을 만끽하고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개회식 후 산림치유와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안양시와 수목원은 개장기간 동안 개방 ▲ 고목이 아름다운 중앙로(수목원 정문~후문) ▲ 물 등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생식물원’ 백합, 연꽃, 붓꽃, 노루오줌 등 수변식물 ▲ 120여 종의 저조한 나무를 관찰할 수 있는 ‘지렛대 정원’ 추천 ▲ 10여 종으로 조성된 ‘오크 관찰로’ 한국의 참나무.
관악수목원 산림보호를 위한 개장기간 수목원 내 음식물 섭취(물, 텀블러 제외) 금지, 흡연 및 화기류 사용 금지, 애완동물 출입금지, 식물 훼손 및 채집 금지, 유모차와 휠체어를 제외한 개인용. 휴대기기 반입을 금지합니다.
2023년 봄 개원 첫날 수목원 둘러보기 산림복합체험관, 관리사무실, 화장실, 야외회의시설, 기타 편의시설 등 변화를 볼 수 있다.
건물(탈의실 및 의류 보관소)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관리실과 남녀 화장실 건물을 지었습니다.
수목원이 관악산 깊은 계곡에 자리 잡고 있어 기온차 탓인지 목련과 개나리가 아직도 활짝 피어 있다.
또한 벚꽃은 바람에 하얀 꽃을 흩날리고 연못가에는 앙증맞은 금낭화가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은 1967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설기관으로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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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수목원 안양예술공원 내 관악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경기도 안양시와 과천시이다.
, 서울 관악구에 걸쳐 있으며 면적은 1554ha이다.
2003년 12월 학교수목원으로 등록되었으며, 2011년 12월 서울대학교 법인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여기 1,150하녀 10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특히 멸종위기식물 섬빛나무, 희귀식물로 분류되는 정향풀, 동강할미꽃, 섬노루귀도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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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끝자락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은 서울대학교가 수목원의 수목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40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여 비밀의 정원으로 불려왔습니다.
한때 관악산과 삼성산을 이용하는 등산객들조차 하산을 금지했고, 반대가 커지자 안양시는 서울대 수목원과 부분적(공간적)과 제한적(시간적)으로 협의했다.
2005년 이후 개장했지만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매우 컸다.
이에 안양시는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과 협의하여 2005년 10월부터 일반인의 관람을 목적으로 일부 개방하였으며, 2014년부터는 관악수목원 후문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겨울에는 오후 6시까지, 여름에는 오후 6시까지. 2014년부터 정문에서 정문까지 1.6km 구간은 등산객들이 안내원의 안내를 받으며 통과할 수 있다.
하이킹은 여전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정부가 서울대학교의 법인전환에 따른 대책의 하나로 국유재산인 관악수목원의 서울대학교 무상양도를 추진하자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시민단체, 지역사회까지 정치인들이 나서서 반대하는 청원 운동을 벌였고, 범시민 운동으로 바뀌었다.
추진하면서 국유재산인 관악수목원이 시민들에게 개방돼 치유의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직은 일부만 공개하고 있는데 서울대 소유권이 넘어가면 더 폐쇄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와 관련 안양시의회는 2017년 7월 14일 제232회 임시국회 3차 전체회의에서 ‘관악수목원의 서울대 무상 이전 반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관악수목원은 시간적 제약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개원한 것은 2022년이다.
2022년 4월 9일 서울대학교 주관 관악수목원, 비록 단 하루지만 폐쇄구역 90ha가 완전히 개방되었습니다.
수행원 가을에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파일럿 오픈 행사는 10일 동안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치아를 위해 안양시는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의 전면 개원을 위해 다년간 적극 노력해 왔다.
. 2022년 4월 7일 서울대학교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구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