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첼시와 사우스햄튼의 경기가 2021년 10월 2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첼시의 홈구장인 스탠퍼드에서 열렸다.
9년 만에 빅이어를 들어올린 뒤 연승 행진을 이어온 첼시가 2연속 무득점에 연패에 빠져 있어 첼시에겐 매우 중요한 경기였고 사우스햄턴은 올 시즌 승리가 하나도 없었기에 특히 중요한 경기였다.
홈팀 투헬 첼시는 투헬 첼시 특유의 백3 전술인 3-4-2-1을 썼다.
다만 지난번 맨시티전이나 유벤투스전과는 달리 치크나 오도일라전과는 다른 멤버를 기용해 전술 변화를 가져왔다.
골문은 멘디 골키퍼가 지켰고 백3에는 류디거와 티아고 실바, 그리고 찰로바가, 양 윙백은 올 시즌 리그 첫 선발 출장 기회를 잡은 칠웰과 주장 아스피리퀘타가 출전했다.
중앙더블 6개는 꽝꽝거리며 최근 아주 폼을 잡은 볼터치가 있고 2선더블 10개는 오도이와 베르너가 출전했다.
그리고 최전방 스트라이커에는 루카쿠가 나섰다.
원정팀 하젠호이트르의 사우스햄튼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은 매카시 골키퍼가 지켰고 백4는 워커피터스, 살리스, 베드나렉, 그리고 바이백 조항과 함께 첼시에서 사우스햄프턴으로 이적한 전도유망한 첼시의 풀백 유망주 리브라멘토가 출전했다.
중원에는 주장 워드 프라우스와 로메우가 있었고 양쪽에는 테라와 월콧이 출전했다.
최전방 두 자리에는 암스트롱과 레드먼드가 있었다.
전반 초반 예상대로 사우스햄프턴이 첼시를 매우 강하게 압박했다.
맨시티전과 유벤투스전을 통해 첼시의 약점이 압박감에 흔들린다는 것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에 사우스햄프턴은 이를 공략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첼시는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볼터치를 맞고 나온 공을 머리로 밀어 넣어 전반 초반 아주 좋은 선제골을 만들어 냈다.
이어진 10분 선제골 후 기세를 올린 첼시는 중앙 간결한 패스로 사우스햄프턴의 압박을 풀어내고 아스피리퀘타를 지나 루카쿠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이후 사우스햄턴은 계속 강한 압박을 시도했지만 첼시가 간결한 패스로 압박을 풀어 사우스햄턴의 압박을 무력화시켰다.
25분 첼시는 오도이가 넓게 펼친 틈을 타 칠웰이 맥카시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으나 맥카시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이어진 35분 류디거의 빠른 발을 이용한 전진 후 패스가 루카쿠에게 연결돼 오늘 경기에서 두 번째 골이 터졌지만 루카쿠의 어깨가 살짝 앞에 있어 골은 터지지 않았다.
그렇게 몰린 첼시는 오도이의 크로스에 이어 베르너의 헤더 마무리로 41분 추가골을 뽑았지만 이전 상황인 아스피릭에타의 파울이 선언됐고 VAR 판독 결과 베르너의 골은 최소화됐다.
전반전에는 이보다 더 큰 상황이 없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사우스햄턴은 월콧을 빼고 디아로를 투입, 동점골을 향한 승부수를 던졌다.
디아로의 투입과 함께 사우스햄프턴은 백3로 전환해 첼시의 백3에 그대로 맞섰다.
백3 전환 후 좋은 경기를 만들던 사우스햄프턴은 58분 리브러먼트를 향한 칠웰의 깊은 태클이 페널티킥으로 연결되자 워드 플라우스가 강하게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백3 전환 이후 첼시를 집요하게 괴롭혔던 첼시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인 티노 리브라멘토(바이백이 있기에 또 오장) 투헬은 부상에서 돌아온 마운트를 오도이와 교체하고 주심 에킨슨과 함께 이상하게 흐르는 경기를 바로잡기 위해 변화를 줬다.
마운트는 투입되자마자 감각적인 패스와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보여줬고 사우스햄프턴의 압박을 놓쳤다.
71분 코바티치와 루카쿠의 뛰어난 호흡과 함께 베르너에게 완벽한 찬스가 주어져 멋진 슈팅을 선보였지만 매카시 골키퍼가 슈퍼 세이브를 펼치며 동점 균형을 잃지 못했고 첼시는 코바티치를 빼고 조르지뉴를 투입해 빌드업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어 사우스햄튼은 지친 태라를 빼고 제네포를 투입했다.
이어진 73분 멘디가 내준 애매한 패스가 조르지뉴로 이어져 조르지뉴가 류디거를 골치 아프게 했지만 워드 플라우스의 강한 태클이 조르지뉴의 발목에 꽂히면서 VAR 판정 결과 과격한 플레이로 카드 색깔이 빨간색으로 변했다.
82분 첼시는 오늘 경기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펼친 볼터치를 제외하고 수적 우위를 가진 채 득점하기 위해 버클리를 투입했다.
이어 84분 버클리의 환상적인 패스와 아스피리퀘타의 원터치 패스를 베르너가 빠른 침투와 함께 밀어넣으며 묘하게 흘러들던 경기의 리드를 되찾았다.
투헬 감독의 교체술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순간이었다.
86분 사우스햄튼은 엘리오누시를 투입해 레드먼드를 빼고 마지막 교체 카드를 썼다.
이어 88분 칠웰이 두 번째 골포스트를 때린 슈팅을 발리로 골문 왼쪽 상단을 찔러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 강력한 슈팅을 맥카시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공이 골라인을 넘어 득점 인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기는 3-1로 첼시가 승점 3점을 얻게 됐고 이 경기에서 첼시의 2연패 사슬이 끊기게 됐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은 이번 경기마저 승리하지 못해 올 시즌 첫 승을 다음 경기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오늘 경기에서 오드이와 블러셔, 그리고 마운트와 베르너의 역동적이고 뛰어난 경기로 첼시는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A매치 주간 이후 10월 17일 일요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브렌트포드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주심인 에킨슨과 골운이 형편없는 경기였다.
하지만 결국 3골을 만들어 승점 3점을 챙겼다.
2연패를 끊은 것도 중요하고 기쁘지만 최근 2선의 극심한 부진이 우려됐지만 오드이와 마운트, 그리고 베르너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고무적이어서 앞으로 경기를 기대하게 한다.
또 3선 더블 6의 자리에서 최근 폼을 잡고 있는 볼터치가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교체 투입된 버클리도 큰 전환 패스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줘 매우 의미심장한 플레이를 펼쳤다.
무엇보다 베르너의 리그 첫 득점이..
사진 출처 : chelseafc 공식 홈페이지 & 인스타그램, south hampton 공식 인스타그램, timowerner 잉태그램, rlc 인스타그램, calteck10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페 we are the blues, LMG 코리아 ‘마무리는 역시 언제나 베르너!
‘첼시, 베르너 리그 햄의 첫 번째 골과 함께 진행되었다.
(22) 9년만에 빅이어를 들어올린 뒤 연승행진을 이어온 첼시가 2연속 무득점에 연패에 빠졌기 때문에 첼시에겐 매우 중요한 경기였고 사우스햄튼은 올 시즌 승리가 하나도 없었기에 특히 중요한 경기였다.
홈팀 투헬 첼시는 투헬첼시만의 백3 전술인 3-4-2-1… lmgkorea.com #프리미어리그 #pl #7라운드 #첼시 #사우스햄튼 #하암튼 #소튼 #찰로바 #베르너 #칠웰 #티노 #리브라멘토 #워드플라우스 #끝에 #볼록 #베르크 #볼록 #퇴장 #티노 #워드플라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