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고정금리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율 확인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잠시 숨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은 인상하지 않고 정부의 직접적인 예금이자 인상폭을 줄이라는 압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미국과의 차이가 1%가 넘는 것을 고려해봤을 때 다음 한은의 기준금리 발표일인 2월에는 아마 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한화생명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그리고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율과 각각에 따른 비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사항을 말씀드리면 은행권을 제외한 보험사권이기 때문에 제2금융으로 포함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DSR 규제에서는 50% 한도 내에 들어야 하지만 LTV 및 부동산 정책에서는 모두 제1금융과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1년 변동금리의 경우 다른 금융회사가 그 날짜로부터 1년이 기준인 반면 한화생명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1월 1일을 그 적용일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년 동안 이율이 아닌 1월부터 차감되고 남은 달 몇 분 동안 적용되게 됩니다.
다만 단기에 상환 목적이 있는 분은 중도상환수수료가 1.3%로 은행과 비슷하지만 원금에 대한 면제율이 50%로 큰 장점을 갖게 됩니다.

3년 고정과 5년 고정의 경우 40년 상환 기준으로 그 기간이 다를 뿐인데요.3년 5.7% / 5년 6.15%로 차이가 조금 납니다.
다만 중도상환수수료 비중은 1.5%로 원금에 대한 50% 면제는 동일합니다.
또한 부수거래 조건의 경우 모든 상품이 동일하며 한화생명 e재테크 보험 월 11만원, 2년 납입, 3년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이는 일반 보험사 상품과 달리 적금형으로 진행돼 원금의 100%가 보장되는 상품입니다.

한화생명 주택담보대출의 가장 큰 장점은 거치기간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LTV 4억이 나오는데 3억이 필요하다면 예를 들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4억을 받고 1억을 바로 상환한다면 그 1억에 대해 3억에 대한 원금 625,000원을 나눈 비율인 160개월간 거치대를 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다른 금융사와 비교해 인기가 없지만 아무래도 초단기 자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원금에 대해 부과하는 조기상환금 때문에 1개월~1개월 내외로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유리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