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로스트 치킨 더 현대 서울 수티(sooty) 비프

더 현대 서울의 스티비프 스테이크, 로스트 치킨 “스티(sooty)”는 서울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몽탕, 트럭, 금돼지 식당의 3대 대장이 함께 만든 한국식 바비큐 식당이다.
나도 이웃의 포스팅을 보고 궁금했는데 친구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The 현대 서울 스티(sooty)=주말 토요일 기준으로 오후 1시 50분에 웨이팅을 걸었을 때 앞에 19팀이 대기하고 있었고, 2시 17분에 입장 통보가 왔다.
인파가 몰리는 피크타임을 피해서인지 생각보다 일찍 입장했다.

진열된 구운 치킨 로스트 치킨 패키지는 웨이팅 없이 바로 살 수 있다.
겉에 포장할 수도 있고, 보다 현대 서울 푸드코트 안에 있는 분들도 바로 포장해서 먹을 수 있다.
문제는 푸드코트의 위치를 잡기도 힘들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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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티 매장에서 드실 분만 웨이팅이 필요하다.

수티(sooty) 메뉴 수티(sooty) 메뉴 sooty beef steak 수티비프 스테이크 25,000원 sooty roast chicken 수티로스트 치킨 24,000원 closlaw 콜스로 3,500원 soup 스프 4,000원

베버리지 음료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산펠레그리노, 아쿠아피나 4,000원 알란시어터 로사, 아란시어터, 리모나타, 폼페르모 4,500원+제로콜라도 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메뉴는 두 가지이므로 스테이크와 치킨을 모두 주문하고 사이드에 콜스로도 추가했다.
음료는 마음대로 산펠리노, 리모나타(레몬), 아란시어터(오렌지)

수티 산 페레그리노, 알란 시어터, 리모나타 자리에 앉자마자 서빙해 주는 음료.탄산수 마니아인 라산펠레그리노를 주문했다.
병만 보고 골병을 보니 너무 귀여웠다.
콜라, 사이다만 팔지 않고 탄산수를 파는 곳도 많아졌으면 좋겠다.

수티비프스테이크 5,000원짜리 뒤에 등장한 비프스테이크와 콜슬로, 여기 음식이 정말 빨리 나온다.
회전율이 빠를 것이다.
딱 내가 좋아하는 굽는 방법이라 마음에 들어.매쉬드 포테이토와 요크셔 푸딩이 함께 나온다.

· 요크셔 푸딩 : 밀가루, 우유, 계란을 섞은 반죽을 구워 만든 영국식 푸딩. 주로 고기 식사(로스트 비프)에 곁들여 나온다.

수티 로스트 치킨 24,000원 수티의 최 주력 메뉴 닭고기 피클 2줄과 고추장 같은 양념을 함께 낸다.
개인적으로 그 양념은 좀 별로였어 양념치킨처럼 달콤한 소스가 아니라 고추장 초고추장과 잘 어울리는 것이 아니라 양념 맛만 내며 먹지 않는 것이 더 맛있었다.

비프스테이크 립아이 210g수티비프스테이크는 립아이(ribeye) 부위에서 210g이 제공된다.
쇠고기는 미국산이다.
갈비살은 갈비이지만 한국에서는 꽃등심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다.
미국과 한국의 살을 나누는 부위가 달라서 생기는 호칭의 차이라고 한다.

부드럽게 익힌 꽃등심.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정말 순간적인 메뉴였다.
요크셔 푸딩은 계란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빵 느낌이다 가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식전 빵으로 나오는 팝오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소스와 육즙을 머금어 촉촉하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로스트 치킨 김치 찹쌀 리조또 로스트 치킨 중에는 김치 찹쌀 리조또와 메추리알 3개가 들어 있다.
김치찹쌀리조또는 단맛이 없는 매콤한 맛이다.
치킨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우리가 상상하는 김치볶음밥 맛이 아니라 어리둥절할 때도 있다.
이것도 편식이 심했지만 나는 괜찮았어.

수티콜슬로우의 500원메뉴가 들어있고 고기가 많아 콜슬로우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치킨의 양이 많아 먹으면 질리지만 아삭아삭한 콜슬로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특히 스티(sooty) 두락 금돼지 식당을 판매하는 ‘스티’에서는 두락 소고기와 금돼지 식당의 돼지고기도 구입할 수 있다.
몽탕 우대갈비는 없었다.

두락숙성 새우살 100g 26,500원 두락숙성 안심100g 24,200원 두락숙성등심100g 100g 24,700원

금돼지 식당 본삼겹살 100g 6,200원 금돼지 식당 눈꽃목살 100g 6,200원

스티(sooty) 와인도 판매하기 때문에 찍어봤어가격대는 7만원~10만원 선이다.
빈티지 와인 같지만 와인에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다.

비프스테이크는 210g이지만 혼자 먹기에도 아까운 양이다.
치킨은 양지머리가 있기 때문에 2명이라도 적당히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여자 셋이서 적당한 메뉴를 먹었다.
배가 터질 정도는 아니고,그냥 배를 채웠다는 느낌.

입소문이 나서 걱정했는데 맛있게 먹고 왔어. 참새랑 같이 먹으러 가고 싶을 정도로~

벌써 4월의 마지막 월요일이다.
모두 이번 주도 파이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