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점심은 국수

요즘 6인 가족이 대가족의 일부라고 생각하시나요?

식료품점에서 일하는 동안 직원들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일하기 때문에 보통 토요일 점심 시간에 배달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물론 점심 준비는 내 몫이다.

주말에는 외식을 하거나 음식을 배달해 먹을 수 있지만 우리 집에서는 아주 특별한 날이 아니면 외식을 하지 않습니다.

주말 점심으로 파스타를 선택했습니다.
비빔파스타.

국수를 찾다가 국수가 있을 줄 알았는데 소면은 없는데 막상 사먹을 때는 몰랐던 메밀국수가 눈에 띄었다.




김치를 잘게 썰어 반찬으로 준비하고 파프리카장, 다시마간장, 깨소금, 원당, 들기름을 준비하고 면을 삶기 시작합니다.


식구 6명 중 2명은 이미 컵라면을 다 먹고 4인분만 준비하면 된다.






이렇게 머리 묶고 먹어도 막내 막내

한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