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어려워. 일단 시작하면 그 뒤로는 일사천리 주변에서 보면 처음에는 싫어해. 근데 다들 한 개가 두 개가 되곤 해 한국의 사극과는 느낌이 또 다르다.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보다보면 제일 좋아하는 장르가 나와. 대개 여자들은 궁궐 암투에 매력을 느끼고. 남자들은 삼국지나 낭야방 쪽. 맛보기로 여러 편의 중국 사극 드라마를 소개한다.
미월전, 한 여인의 기구한 인생 끝에는 대륙측 고연극은 기본적으로 주인공들이 고생한다.
그 때문에 개런티를 많이 주지만 그래도 너무한 수준. 그냥 마음먹고 너 고생 좀 해봐. 바로 그런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마지막에는 승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것을 보려고 한다.
연기 잘하는 언니, 걱정돼 그녀가 출연하는 것은 거의 실수가 없다.
캐릭터 성격도 마음에 들고 극중 시대배경은 전국시대. 여러 나라가 알력다툼을 하던 시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녀가 진시황의 조모. 저쪽 나라의 역사니까 자세히는 모른다.
당연히 사실에 기초해 대부분은 허구(虛構)가 아닐까 싶다.
초(楚)나라 공주로 태어난 미월(美月) 신분만으로 보면 금수저지만 또 그렇지 않다.
엄마의 신분에 따라 자녀의 계급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녀는 가장 낮은 신분, 예쁘고 머리가 좋은 그녀
문제는 적이 많아도 너무 많아 그래도 남자는 시각이 많지만 여자가 적. 그래서 여자의 적은 여자란 말인가. 초반에는 왕후가 괴롭히고. 대를 이어 그 딸까지 그렇다고 남자들과의 관계가 마냥 좋은 것도 아니다.
첫사랑 황하루와 잘되나 싶다가 헤어지게 되고. 든든한 배경이 되었을 왕은 나이 들어 죽고.
의거왕이 끝까지 살아남았다.
사람의 마음은 갈대라고 했는데, 그녀를 중심으로. 왕도 처음엔 미주를 좋아했는데 나중엔 또. 방대한 내용이라 일일이 설명할 수 없다.
결론만 말하면 무조건 봐야지. 조금 지루한 구간도 있지만 길어도 끝까지 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만나게 돼서.
연희 공략 건륭황제의 여인, 거리낄 것 없는 사이다 여주인공 중국 사극 드라마의 최대 단점이 편수가 많다는 것이다.
중심 인물뿐 아니라 주변 인물들의 서사도 상당하다고 한다.
왕이 나타나 후궁들이 나온 것은 모두 말했다.
각자 인물들의 서사가 적지 않고 중간에 심심할 수 있다는 거 유일하게 고구마 구간이 없었다고 해야 되나
보통 주인공이 물난리를 당하면 그게 좀 오래 가는 경우가 많다.
영락이는 그런 게 없어 예쁘지만 머리 좋고 영악한 아이 캐릭터를 한 줄로 정의하면 이렇다.
언니의 복수를 위해 궁으로 들어온 그녀 역시 좋아하는 인물이 생기는데 첫사랑은 언제나 이루어지지 않는다.
목적 달성을 위해 황제를 선택한다.
황제도 언급해야 할 것 같다.
청나라 6대 건륭제 본 황제들 중에서는 외모가 출중한 편이다.
성우 목소리도 잘 어울렸고 가장 든든한 것은 부찰황후와 그의 남동생 부찰부항. 이 집은 정말 할 말이 많다.
아들마저 잃은 것도 아니고 남편에 대한 배신 때문에 자살하는 누나. 한결같이 여주인공을 사랑하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동생. 아무리 생각해도 이 남매가 제일 불쌍하다.
많은 인물이 등장하지만 지루할 게 없다.
관계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분 여러 남자에 비해 양반인 셈이다.
재미의 요소는 절대 못 당하는 히로인 보통 당하고 당하고 복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참으면서 볼 필요도 없이 매번 개운하다.
사마의의 시리즈 재조명된 인물 삼국지를 읽지 않았다고 해도 대충은 알 수 있다.
가장 잘 알려진 사람은 유비와 관우, 장비. 제갈량과 조조, 조자룡 등. 등장인물 중에 뒤늦게 조명을 받는 사람이 있다.
그건 사마의. 시리즈의 부제를 정말 잘 만든 것 같아. ‘미완의 모사’, ‘최후의 승자’ 분위기 자체가 가볍지 않다.
부담없이 보고 싶은 마음은 없겠지. 실제로 보면 ‘잘했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자신한다.
시즌1에서는 잘 알려진 내용과 재미를 위한 이야기로 구성된다.
원래 스토리가 좀 무거운 편이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한 것 같다.
특히 이 부부 은근히 귀엽다.
오가는 대사나 행동 덕분에 금방 캐릭터에 애정을 준다.
그리고 대형 사건은 양수와의 대결이나 조조와 조비에 관한 부분. 시즌2에서는 스케일이 더 커진다.
남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갈량과의 대결이 중심.
삼국지를 여러 번 읽은 적이 있어 아는 인물이다.
그렇지만 크게 마음에 와닿는 사람은 아니었다.
오히려 악역으로 비쳤고 아무래도 공명이 더 익숙해서 좋으니까 그에 대한 평가를 달리해야 할 것 같아. 그는 끝까지 버틸 줄 아는 사람이어서. 최후의 승자가 맞이하다
‘중국 사극 드라마 작품 많은 진풀’ 추천한 3편은 빙산의 일각. 대륙에서는 현대물보다 고장극이 더 많다.
진짜 매력은 거기에 있는 것 같고 그러면 보는 건 어디서 봐야 되느냐 여러 OTT 사이트가 있지만 이와는 비교가 안 된다.
서비스되는 자료의 양도 극히 적고, 볼거리도 별로 없기 때문이다.
중국 사극 드라마 3강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새로 시작하고 입문하는 사람들의 기준은 나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잠깐 봤다는 사람들. 특정 배우의 팬이나 마니아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것저것 보고 판단한 결과 가장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던 것 같다.
비용도 걱정할 필요 없고.
딱히 안 쓰고 쌓아둔 만큼의 신용카드, 각종 멤버십. 아껴 쓸 수 있는 재워두면 어차피 사라지는 거니까 이럴 때 쓰면 언니 귀하고 동생 귀한 거게다가 론칭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주는 혜택이 그렇게 많은가. 자세한 건 ‘침플’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