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제대회나 게임, 알루는 뉴스로 야구를 접하지만 그렇다고 광팬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열성적으로 응원하거나 모니터하지 않아요. 그런데도 최근 몇 년간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활약은 그런 제 귀에까지 저절로 들어올 정도로 대단했어요.
2년 연속 사이영상 콘텐츠로 전 국민을 열광시킨 괴물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순항을 거듭하다 이내 큰 부침을 보이기 시작해 팀의 에이스 자리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특히 12일 볼티모어전에서 3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7실점으로 강판당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직 노련하고 숱한 역경을 이겨낸 선수라 곧 회복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는 있지만 지금 당장의 모습을 보면 파란불이 켜졌다고 보기는 어렵죠.
이와 함께 과거 류현진과 함께 한국 좌완의 원투펀치로 평가받았던 KK 선발투수 김광현도 팀 로테이션의 일환으로 기용되던 선발투수에서 불펜투수로 보직이 변경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평균자책점이나 기타 스태프를 보면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역시 나이와 짧은 계약조건, 그리고 최근 경기에서 나온 아쉬운 결과의 임팩트 때문인지 팀 유망주에게 자리를 내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키움 히어로즈로 화려한 경력을 쌓으며 바다를 건넌 김하성의 경우 그 탁월한 수비능력만큼은 메이저에서도 인정받았지만 어쩌면 야수로서 가장 중요한 타석에서의 활약이 아쉬웠기에 주전으로서의 위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세 명의 메이저리거가 모두 침묵하고 있지만 세 선수 모두 이를 충분히 극복할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이런 가운데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모든 리그의 정보를 게임에 담을 수 있는 MLB 9이닝스 21은 그들의 사진으로 메인을 장식하고 이벤트를 통해 사인용품 등을 제공하며 간접적으로 3선수를 응원하는 한편 신규 복귀 유저들이 다가올 가을야구를 대비해 게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오늘은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평소보다 서론이 길었어요 뭐, 아무래도 MLB의 9이닝스21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는 이미 지난 몇 차례의 포스팅을 통해 전달되었고, 지금은 메이저리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대부분 친숙한 게임일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소개하는 것보다 주요 특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 후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작품은 바로 위에서 언급한 시피 MLB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하였기 때문에 모든 선수·구단의 이름과 사진을 게임 내에서 그대로 볼 수 있으며, 날이 갈수록 투구·타격모션까지 세밀하게 표현하여 현장감 넘치는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발전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예전에는 유명 선수들의 폼을 비교하며 플레이하는 걸 즐기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보다 그냥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끼는 데 더 빠져 있습니다.
여기에 제가 원하는 선수로 라인업을 만들어 육성시키는 맛은 다른 야구게임에서도 느껴지는 부분이긴 하지만 메이저리그 선수들로 뛰다 보니 뭔가 더 특별해지기도 해요.
또한 혼자 플레이하는 리그 경기 외에도 다양한 특별 모드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다른 플레이어와의 실시간 대전은 앞서 말씀드린 투타 간의 심리전을 보다 밀도 높게 즐길 수 있어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꼭 체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덧붙여 사실 요즘은 별로 특별하지 않은 부분이긴 하지만 162경기의 풀리그를 4단계로 나눠서 원하는 길이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것 역시 저는 이 게임에서 가장 먼저 접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MLB 9이닝 스21″은 얼마 남지 않은 가을야구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품BIG 이벤트’에서는 류현진, 김광현, 김하성 선수의 유니폼, 배트, 모자, 글러브, 사인볼 등의 상품과 함께 방 안에서도 메이저리그를 더욱 실감나게 접하는데 필요한 스포티비 프리미엄 이용권을 매주 1,500명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리그, 아케이드, 친구 대전, 랭킹 대전, 타점 모드, 클럽 대전, 클럽 챌린지 모드 중 하나를 플레이하고 1일 최대 10장의 티켓을 모아 원하는 상품에 응모하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다른 것보다 보관하기 쉬운 상징성이 높은 사인 공을 가장 갖고 싶기 때문에 기회가 있으면 한꺼번에 도전해 보고 싶네요.
그 외에도 신규 오너를 위한 환영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7일간 간단한 미션만 완수하면 강력한 선수팩과 함께 선착순 6,000명에게 스포티비 프리미엄 이용권이 지급된다고 하니, 자격요건을 갖춘 분들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기 완료 시마다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를 이용해 황금 야구공을 찾고, 참가 횟수에 따라 구단 선택팩, 빈티지 고급팩, 스킬 변경권, 다이아몬드 선수팩 등을 받을 수 있는 ‘제니가 가져간 황금 야구공을 찾아라’ 이벤트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으니 꼭 꾸준히 참여해주세요.
지금까지 MLB 9이닝 21의 최신 뉴스를 함께 해드렸습니다 평소와 달리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대표 3인방의 성적이 썩 유쾌하지 않아 게임을 소개하면서도 기분이 좋지 않은데요.
그래서 저처럼 그들을 응원하고 있는 분이라면 MLB 9이닝스 21을 즐기면서 스포티비 프리미엄의 이용권을 노리고 곧 다가올 포스트시즌을 준비해 봄으로써 그 믿음을 연결해 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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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9이닝스 21의 공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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