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민석 씨(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이상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오른쪽), 김민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략기획실장(왼쪽) 등과 함께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e-Welfare 거버넌스 구축 등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략기획실장(왼쪽) 등과 함께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e-Welfare 거버넌스 촬영 후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방향 촬영을 마친 뒤 한국사회복지현안 촬영에 대해 심도 있는 미래사회복지현안 촬영을 마무리 짓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민석 위원장이 서상목 회장의 예방으로 추진된 이번 자리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통찰과 지혜를 얻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이후 복지 사각지대 증가, 디지털 격차와 사회 불평등 문제, 보건복지 연계 방안 등 폭넓은 의제에 관한 뜨거운 대화를 나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이후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의 중요성과 이를 통한 ‘e-Welfare 거버넌스’ 구축에 상당한 공감을 얻고 있다.
서상목 회장은 e-Welfare 거버넌스를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ICT를 통해 보건복지서비스 정보를 공유하고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의하고 보건복지서비스 디지털화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디지털 불평등 문제에 대응하고 ICT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복지센터(가칭) 같은 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김민석 위원장도 이에 적극 공감했다.
서상목 회장과 김민석 위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국제사회 무대에서 한국 사회복지가 새로운 흐름과 변혁을 선도하고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회장에 선출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상목 회장은 지난 2월 UN사회개발위원회 국제포럼을 통해 e-Welfare와 복지혁신을 주제로 발표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김민석 위원장도 현재 국회 국제보건의료포럼(KPFGH) 이사장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회동이 국제사회의 사회복지 발전과 한국 사회복지 위상에도 의미 있는 영향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