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실사판 영화

또 교도소 만기 출소했던 약자 박충훈

우연한 사건으로 목사가 돼 교회에서 예배하는 코믹 영화다.

가끔 생각나면 찾아서 재방송을 하는데 볼 때마다 되게 재밌는 영화

당시 카메오로 고소영, 최지우, 차태현, 최정원 등이 출연했으며,

영화에서 카메오라는 말이 이때 처음 등장했다는 설도 있다.

이경영은 박중훈의 절친한 친구이자 프로 사기꾼이다.

사이비 교주 최정원을 잘 아는 사이로 박중훈이 가짜 목사 행세를 하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도움을 받기도 한다.

사기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도사 최정원.

영화. 할렐루야 실사판 윤석열과 천공의 스승.

박근혜 수사, 검찰총장 사퇴, 조국 수사, 추미애와의 갈등, 국정감사장에서의 발언 등 모든 것을 천공의 스승에게 코치받아 시키는 대로 했다는데 오늘은 다시 순복음교회에서 왕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손바닥을 가지런히 모으고 아주 점잖은 모습으로 기도를 드린다.

인간이… 얼마나 뻔뻔해… 저런 경지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

참고로 천공의 스승은 64년생 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