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 / 4일차(2)북한식당에서

‘바비…’라고 불리던 삼촌 유산 가이드와도 ‘라고 되어 있다.

Amarsanaa Rd, Ulaanbaata r16040 몽골 화려하게 1인 1실 게하 잡음 그래도 2만원대였더라근데 얼마만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거지?다들 노곤노곤

10시에 사진 찍는 나

그리고 찍었어

밥도먹고 시내구경하고 쇼핑가는길~

마송마송 광장에 갔는데 음~ 넓네

гооо д д д д д го д д г, Ulaanbaatar 14200 몽골 울란바토르에 간 한국인이면 꼭 먹는 블랙 버거 wwwww

피곤해도 맥주는 포기할 수 없다는 내 돈은 열심히 신경 쓸 테니까.

블랙번 햄버거가 등장!
몽골에서 먹어본 것 중에 제일 한국 맛 오~ 엄청 진귀한 맛은 아니지만 다른 음식에 비해 너무 자기 취향이라 급하게 먹게 된다

놀랍게도 여기가 몽골에서 제일 좋은 백화점.

캐시미어가 유명하다고 해서 열심히 셔핑이 아무리 싸도 캐시미어는 캐시미어니까… 가격대는 좀 나오고 적당한 가격의 머플러를 샀는데 너무 얇고 짧아서 거의 묶지 않아 돈을 좀 더 주고 좋은 걸 살걸!

기념품 가게도 다녔는데 예쁜 낙타 인형은 하나도 없었어. 절망^^백화점에도 없고…슬픔

뭔가.. 술값을 남기고 싶었던 것 같아.. 여기서 미니 보드카를 한 상자 사서 4명이 가져갔다.

그리고 특별한 음식을 먹기 위해 길을 나섰는데 ~~~는 바로 북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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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rаa гarгооо гоооо, Ulaanbaatar 몽골지도에는 나와있지 않네.ㅎ 위치는 이 아이리쉬펍 바로 옆 2층으로 이름은 평양 고려민족식당!

목표는 대동강맥주~~~~~~ 우리 몽골 갔을 당시 평양냉면 붐이 일어났을 때라 다 둑은 댔지만

?ㅜㅜㅜㅜㅜㅜㅜㅜ closed… 문 닫았어… 흠… ● 확실하게 닫으려면 한시간? 정도 남은 것 같은데 닫아버려서 당황해서…

그래도 안에 불은 켜져 있으니까 두드려보자, 먹을 거 안 되면 맥주라도 사가지고 가자!
그리고 한국어로 얘기하고 있어요.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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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어떤 여자분이 문을 열어서 갑갑해 합니다.

우린 남한 사람인데 북한 식당 가고 싶어서 어쩌다가 내일 남한 가는데 무슨 대동강 맥주라도 살 수 있냐고 했더니 잠깐만 이러면서 왔어.

몇 분 뒤에 와서 요리도 해 줄테니까 들어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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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냉면 기계는 썰어서 냉면은 안 되고 다른 건 할 수 있는 거야.호고곡. 하지만 좋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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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맥주, 주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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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봤어,,, 너무 신기해,,, 대동강맥주,,,,

왜 생맥주와 대동강맥주를 함께 주문했을까? ㄱ이 안 나오네… 대동강 맥주가 작았던 것 같기도 하고…?한줄에 만원정도였어 ^ㅅ^,,,, 도둑남자들….. 뭐 , , , , , , , , 이렇게 주문했다.

안주는 서버친구의 추천을 받아 주문하면 된다.

풋고추 이전!
옥수수 전이 맛있었어

주꾸미볶음!
이름이 빨간색이잖아… 무슨 시기였어 귀여웠어

북한요리 한상완성^^

그리고 짜앙~~~~ 책 너무 신기해서 영상찍고 사진찍고 난리난다~~ 맛은 더 달콤한 카스맛!

나중에 나갈 때 맥주를 사갈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달콤한 군사가 되었지만 좀 더 사갈 걸 하고 후회했다는 얘기.

나중에 냉동실에 넣어서 엄청 시원하게 마셨더니 탄산이 무서워서 존맛, 그리고 더부스의 대강맥주랑 같이 먹어봤어 ㅎㅎ 놀고있는 미니스님이 Instagram에 게시물을 올렸어요 : “? 대동강맥주랑 대강맥주 ㅎㅎ 대동강맥주 #대강맥주 #대강맥주 #대강맥주”•놀고있는 미니스님의 프로필보다 @minnie

계산할 때 보였던 조선료리 전집…wow… 신기방기…

기념으로 명함도 가지고 올게.

숙소에 돌아와서 기념품 나눔+에어드롭 교환 시간 가진 지하에 식당 겸 라운지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멋지네요…

여기 앉아서 보드카 5개씩 노나 들고

네 개 다 아이폰이니까 애드롭도 무서울 줄 알았는데 짤이 헷갈렸어그래서 몽골 포스팅에도 내가 안 찍은 사진들도 들어가게 되었어.

마지막 밤을 기념해서 사진도 찍고 각자 방을 쓰면서 너무 행복하게 잤다^ ^

개하에서 축하해줬던 아침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짭코파이에게 요구르트

그리고 집에 갈 거야.~~~~ ~~~~~

라스트 고비 맥주~

8월에 갔는데 너무 더울 것 같아서 파우더 시트를 많이 가져온 지성이가… 한 장도 안 쓰고 나눠주고

캐시미어 제품과 동물 털이 들어간 신발 컵코스터 귀여운 겔 모형 러시아 초코 (대부분 버려) 그리고 술~~~~~~~~ 초록색 가죽 카드 지갑을 샀는데 정말 엄청 잘 썼어. 후후 저린 거 만족.

휴~ 이렇게 드디어 몽골 여행기를 다 썼구나언제 다 쓸까 했는데

이렇게 여행 갔다가 몽골 다시 가고 싶다 파 2명 vs 절대 안 간다, 파 2명으로 나뉘었다.
물론 나는 후자^^다신발 안씻고 한번 갔다왔으면 좋았을텐데 뭘 또 가.. 그냥 재밌었어.~성이 예뻤고, 내가 많이 다녔던 몽골여행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