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이렇게 간단하게 정신약동과 인지행동 치료이론 그리고 기타 상담이론과 상담용어까지 풀어본 <동화로 풀어본 심리상담>(2016) 박재우(학지사) 그림책으로 풀어본 후 심리상담을 하는 저에게 계속 들어왔습니다.
박재우 저자는 심리학 박사(임상심리학), 한국상담대학원대 조교수하은 심리상담센터 센터장, 임상심리전문가(정신보건 임상심리사 1급) 또는 행동치료 전문가로 상담을 어렵지 않게 풀어 강의하는 게 인상적입니다.
#상담_궁금한_그들을 위해
<동화로 풀어낸 심리상담>
http://aladin.kr/p/YJffm 동화로 풀어낸 심리상담 aladin.kr
제가 쓴 <엄마와 아이와 책에서 해답을 찾는다> (신문문사) 책은 2020년 12월에 절판되었습니다.
http://aladin.kr/p/5FPXM 독서치료 예찬자인 김은정은 15년간 독서치료, 글쓰기 지도, 서울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학생생활상담소 등에서 부모와 아이들의 생활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몰두해 왔다.
저자는 세 살 때부터 초등학교… aladin.kr 독서치료 석사 시절에 그림책으로 심리상담을 했던 사례를 쓴 책인데 가명을 사용해서 약간 각색했습니다.
그 당시 책 제목을 제가 추천해드린 건 ‘그림책 독서 치료’였어요. 하지만 그 당시 이미 10년 전이라 치료라는 단어는 어감이 강하고 문제가 있는 사람이 읽어야 할 것 같다며 엄마와 아이와 책에서 해답 찾기로 정해졌지만 주변 사람들은 독서교육서 같다는 반응, 표지 상단의 작은 글씨로 독서치료라는 말이 약하다니. 책 제목이 원하는 방향을 잃어서 아쉽게도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출판 대표와 잘 얘기가 돼서 지난해 계약 만료로 만났을 때 다른 출판사와 재출판해도 좋다는 얘기를 해 줬어요. 개정판을 내고 싶은데 정말 이 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실 테지만 왜 더 발간되지 않는지 개정판이 언제 나오는지 물어봤는데 출판사 대표님께서 한번 검토해 주신다는 기도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 나온 김에 끌려갔으면 좋겠어요. 2022년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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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림책으로 푸는 심리상담을 합니다.
박재우 선생님은 동화로 심리 상담을 풀어본 책이죠.지난 주에 다른 두 분과 만나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야기를 나눴어요.
마음 편하고 편안한 장소에서, 이번에는 상담 어플리케이션의 릴리즈에 대해 밝은 전망을 말씀해주셨는데, 강의나 상담으로 바쁘신 와중에 어떻게 그런 준비를 하셨는지에 놀라움^^
이책을읽으면서두아이들을 상대로아버지의직업에대한진로탐색을자연스럽게수용하고미녀와야수로상담용어와상담접근법을설명한책입니다.
최근제가강의에집중하면서상담에소홀하지않았나반성을하고있는데,박재우선생님의<동화로풀어낸심리상담>책을보면서상담가로서의가치관확립을새롭게하고있습니다.
상담원들은 내담자의 해결하지 못한 욕구를 마냥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담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히 충족시키고 어느 정도 다시 좌절시킨다.
그리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책임 있는 다른 선택, 즉 훈련을 요청하게 된다.
즉 회복의 초점은 결핍된 것을 받아서 채우는 데 있다기보다는 자신의 상태를 알고 새로운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하는 힘을 기르는 데 있다.
동화로 풀어낸 심리상담 70쪽 중 상담사는 솔직한 마음으로 내담자의 정서를 이해하고 공감해 주면 회복이 이뤄진다.
비판하지 말고 받아들일 것, 내담자의 회복을 위해 따뜻하게 이해하고 부드럽게 대해야 한다.
동화로풀었던심리상담52페이지중에서내가상담하는마음,내상담가치관이잘알아들은문구를보면서안심이됩니다.
적극적 경청을 통해 내담자를 이해하려는 저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림책 심리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