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깁니가 너무 좋아요.
거짓말을 많이 해서… 요즘 밥 안 먹어도 배불러요(이놈 배는 매일 왜이렇게 고픈지..)
아이폰12프로 사쿠둥입니다.
게다가 한국의 초기 물량이 별로 없다는 실버로 말이죠.
일단 승진이 급하니까 바로 열어볼까요?
근데 제 공개기 영상은…
음.. 초점을 잡는것에 실패…..
사진으로 봐주세요. wwwwwwwwwwwwwwwh
스크래치 바람만 불어도 나와. 손톱깎이 실버다… 측면이 너무 빛나서 장난감 같아.
등등…
여러가지 악평은 무시하고 화이트 뒷판만 바라보고..실버를 선택했습니다.
캬아………………………………………………………………………………………………………………………………
앗, 나의 심장………………………………………………….
유광의 쓰임새끼리의 측면도… 저는 그냥 예뻤어요. 웃음
너는 혹시 자체 발광 기능이 있니?어떻게 너만이 빛날 수 있지..
렌즈가 환공포증 환자에게는 지옥이다.
너무 징그러워. 말이 많지만..
망원 렌즈와 라이더 센서까지 추가된 상황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업그레이드에 의한 것입니다.
이것도 애플의 감성이라고 해서 예쁘다고 뇌가 징을 해봐요.웃음
특히 화이트 뒷판과 위화감이 있어서 징그럽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어차피 전 겉만 보니까 잘 모르겠네요..ㅎ
아이폰12프로를 평범한 여성 아줌마 송인제가 잡았을 때는 이 정도 크기입니다.
기존 아이폰7을 사용하여 이동하기 때문에 큰 느낌이 들었지만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
!
저는 금방 익숙해졌어요.
자세히 빛에 비춰보면 꺼짐 실버 느낌이 아주 미세하게 나오는 이번 아이폰12프로 실버
하지만 이번 아이폰12 프로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화이트에 가깝기 때문에 화이트 애플 로고가 각도에 따라 보이지 않을 수도 있고 앱 등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ㅎ
그래도 당신은 너무 예뻐…!
마이그레이션 방법 소개자, 새 휴대폰을 받았으니 기존 휴대폰에서 옮겨야 해요.
아이폰-아이폰으로 옮길 때는 마이그레이션이라는 무선 전송 방법을 통해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보겠습니다!
!
왼쪽이 아이폰12 프로입니다.
오른쪽이 저의 5년차 파트너였던 거미… 아 아이폰7입니다.
먼저 새 iPhone을 전원 버튼을 눌러서 켜보세요.
여러 나라 말로 인사가 나면 아래 바를 위로 올려주세요.
iPhone12 프로에는, 이러한 화면이 표시됩니다.
하단의 [수동설정]을 눌러주세요.
앱과 데이터 아래에서 세 번째로 아이폰에서 직접 전송 버튼을 누르세요.
(안드로이드에서도 그 아래 버튼으로 비슷한 형태로 데이터 이동이 가능합니다.
)
기존의 아이폰7에는 새로운 아이폰이 있다고 나와 있네요.기존 휴대폰에서 [계속] 누르시면 됩니다.
우와 그럼 바로 이렇게 화면이 짜잔!
저도 마이그레이션은 처음 해봤는데 그냥 뭘 해야 할지 알았어요.
기존 휴대폰의 원형을 새 휴대폰에 맞춰보세요!
아, 그럼 접속중이 표시됩니다.
기존 휴대폰에 암호가 걸렸다면 암호도 한 번 물어볼게요.
기존 휴대폰 비밀번호를 눌러주세요.
제 기존 핸드폰에 있던 데이터가 197gb 정도였어요.예상 전송 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로 나오네요.
(기존 휴대폰 데이터 양과 환경에 따라 30분~3시간까지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
저는 열심히 보내고…
시간이 늘어나기도 했어요.
중간에 기존 휴대폰에서 발열이 심해서 온도를 낮추라고 경고 메시지가 떴거든요…
그래서 기존 휴대폰에 아이스팩을 깔아놓고 또 처음부터 이 과정을 다시 실행했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근데 이런 엄청난 과정을 통해서… 기존 핸드폰이랑 쌍둥이처럼 그냥 옮겨왔어요 🙂
기존의 공인인증서나 설정값을 그대로 옮겨와서 새로운 몸에 영혼만 빙의된 느낌이지만
지문 ID가 사라지고 페이스 ID를 처음 만났고 은행 앱은 바이오 인증을 페이스 ID로 모두 새롭게 설정해 주었습니다.
아직 더 만져 보지 않으면 안 됩니다만, 저는 복권이 좋은지 민감하지 않은지.핸드폰에 발열이 심하거나 마감이 그렇게 없거나 액정이 오줌, 벚꽃 액정이나 배터리가 금방 닳는 느낌이 든다거나…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 전에 핸드폰이 통폰이라서 그런가봐.”
아무튼 아이폰12 프로는 외관, 내장, 카메라 모두… 아주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됐네요
매년 바꾸는 분들은 큰 변화를 모르시겠지만 저처럼 오랜만에 바꾸는 분들은… 우와 감동하시겠네요. ”
마지막으로 끝까지 보신 분들을 위한 마지막 영상 서비스~ 투명 매트 케이스를 씌운 모습입니다.
(케이스후기는 따로 남깁니다) ^^)
읽지 않아도 되는 개똥 같은 에피소드를 기록하는 제 아이폰12 프로 512기가 실버 컬러는 10월 30일 발매일 오픈 시간에 A샵에서 무할인 일시불로 176만원 딱 정가에 구입했는데요.ドラッ…ㅎㅎㅎ
아이폰은 대리점 리베이트가 거의 없는 휴대전화로 흔히 말썽 많은 5G 요금제를 쓰고 싶지 않으면 무조건 자급제가 진리라고 하니.
11번가에서 1차 사전 예약에 성공하여 퍼시픽 블루 컬러를 받았습니다.
근데 결국 골드, 실버 컬러가 아른거려10월 30일 발매일에 가까운 에이스토어가 문을 열고 골드실버까지 가져온 뒤 이틀 동안 고민했어요.
아이폰12프로512만3개 가지고 있어서.. 집에 도둑이 들까봐 두려웠다는..)
결국 퍼시픽 블루는 할인된 게 아까워서 정가보다 조금 할인해서 되팔고 (손해 볼 순 없잖아..) ㅠㅠ)
골드는 친구가 갖고 싶어해서 기쁘게 넘겨주었고, 저는 실버를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초반에 실물을 보기 전에는 무조건 골드를 살 생각으로 오픈했대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실물이 예쁜 베이지가 아니라서 고민을 5만번 하고 아쉬워하며 친구에게 양보했습니다.
찍어온 사진 컬러 참고해주세요. (근데 사진으로 보면 왜 또 예뻐보이는지 ㅜㅜw)
일단 확실한 건 골드와 실버 모두 실물로 확인해야 한다는 점에서, 모든 색상을 본 제 소견은.. 이번 프로시리즈는 다 미칠 정도로 예쁘다는 것.”
실버는 딱 화이트라서 오래 사용하기에 무난한 컬러인 것 같아요.
이상 대수롭지 않게 읽지 않아도 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아이폰12프로 실버 내금내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