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미만의 레스토랑 5곳, 연말 서울 데이트를 해도 좋은 곳,

10만원 미만으로 즐기는 분위기있는 레스토랑 BEST 5년말 서울 데이트가 볼거리네요

준비할 시즌이 왔습니다 연말이라고 해서 특별한 곳에 간 게 언제쯤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올해는 가고 싶었던 레스토랑에 예약해서 갈 생각이에요. 여러분들도 추천 식당을 선별해서 올려드릴게요!

그동안 진유커플데이트코스는 밥보다는 술 위주의 코스가 많았는데, 그래서 항상 밥값은 10만원이 넘었지만 오늘 추천하는 것은 술 빼고 2인 10만원 미만으로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고 맛있는 식당입니다.

오늘 포스팅 컨셉은 분위기 좋고, 2인 10만원 미만으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추천하오니, 가격대도 대략 함께 소개합시다!

사실 사진은 가을이 아쉬워서 올리는 겁니다.

올해도 출근주간이 끝나면 가을이 끝날 것 같아요. 떨어지는 낙엽이 얼마나 아까워서… 가을이 벌써 한 달도 안 됐나 봐요.( ´ ; ω ; ` )

안타깝지만, 연말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 이 낙엽이 다 없어지기 전에, 연말에 가볼만한 장소를 준비해야겠죠~?

마르셀 광화문점 번호 : 02-318-5978 주소 : 서울 중구 청계천로 81층 운영시간 : 매일 11:00 – 24:00 주말 15시 – 17시 브레이크타임 편의 : 단체석, 주차, 발렛파킹, 테이크아웃, 배달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81층

광화문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청계천 서라탑 앞에 위치한 레스토랑 마르셀 광화문점입니다.
광화문역 근처답게 주변 볼거리도 정말 많고 호텔도 많아서 연말 데이트 코스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스타터 메뉴가 1~2만원 중반, 파스타도 2만원 초반이 중심입니다.
스테이크류는 3만원 중반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가격은 많이 먹어도 10만원 미만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너무 아쉬워요. 그래도 포스팅에 자세히 기록해 두었으니, 마르셀은 제가 이전에 남긴 포스팅에서 확인해 주십시오.

심쿵하는 듯한 광화문, 종로 코스 알림 (내동네산) 서울 데이트 코스 무심코 집에서 나와 종로로… blog.naver.com

모든 파스타가 생면이라 식감이 정말 부드럽고 신선합니다.
저녁에는 와인 페어링도 가능하므로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재즈 공연, 디젤이 있을 수 있으니 연말에 오시면 좀 더 특별한 서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커피도 유명한 커피 브랜드로 선택할 수 있으며, 건강 음료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소랑호전 번호 : 0507-1380-1046 주소 : 서울 성동구 왕십리58 영업시간 : 평일 12:00 – 22:00 BREAK TIME 3시~5시 편익 : 주차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58 소랑호전은 서울숲역 2번출구 서울숲포휴건물에 위치한 작은음식점입니다.
아담하지만 최근 성수동에 인기 있는 맛집이라 저도 서둘러 다녀왔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문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예약마감이 되어있어요 ~ 이곳은 바테이블에 앉고싶고 자리마다 예약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서 저에게는 더 취향에 맞췄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서울 데이트에 가볼 만한 곳 중 가장 규모가 작은 곳이에요.

갔다 온 지 2주 정도 됐나? 아직 포스팅도 안 했어요. 먼저요리의만족도는가격대도굉장히저렴하지만맛이기대이상이었고만족도도100%였습니다.
재방문 의사도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직원분들이 메뉴의 이해도가 좀 떨어질 줄 알았어요 예를 들어서 메뉴에 대해서 물어보면 바로 설명하지 못하고 다른 분한테 물어보고 답변을 해주신다든지…그런 건가? 생각보다 바빠서 서버 분들이 안 바빠 보이더라고요. 게다가 메뉴가ㅠㅠ틀려서 아쉬웠지만,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그냥 먹어 버렸다.
아쉽기 전에 이미 맛있어서 엔, 이거 우리가 주문한 거 맞지? 이거 먹을래!
할래

심지어 죄송하다고 이렇게 샐러드 서비스까지!
서비스 메뉴 역시 정말 훌륭했습니다.
만족도 대단해!

요금대는 샐러드 1만원 반, 파스타 1만원 후반, 맥주 2만원 초반, 메인 메뉴 역시 가장 비싼 흑돼지 프렌치 럭 스테이크가 29,000원이고 여기는 와인 한 병을 마셔도 10만원도 안 하는 곳입니다.
와인도 너무 좋아

제가 좋아하는 판텔라 조명도 바 테이블마다 하나씩 놓여있어 분위기도 최고 최고

정말 금방 포스트 하겠습니다!

쿱 한남번호 : 0507-1305-1986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21길 279층 매일 12:00-23:00 Casual Dining & Wine Break Time (평일) 15:00~17:00 편익 : 단체석, 발렛파킹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 21길 279층 분위기가 엄청… 내부 분위기도 좋지만 뷰가 좋은 집이기 때문에 연말에 가기 좋은 서울 데이트를 볼거리로 가장 먼저 떠올린 곳입니다.

가격대는 가장 높은 편입니다.
뷰치가 적용되었겠지만 솔직히 음식의 퀄리티도 제일 높다고 생각했어요. 와인도 만족도가 정말 좋아서 와인까지 즐기면 10만원은 훌쩍 넘을지도 몰라요.

제가 추천하는 것은 오리 가슴살입니다만, 이것이 메인 메뉴이므로 42,000원 정도 합니다.
파스타 메뉴가 2만원 후반, 또 추천하고 싶은 낙지 요리가 18,000원이라 3종류를 배불리 먹어도 주류를 제외하고 10만원 미만대의 예산은 예상합니다.

타코폴포 요리 같은데 그냥 이름이 ‘낙지’예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정말 좋았던 메뉴!

와인이 참 좋았던 곳인데, 런치로 오시면 한남동만의 시티뷰를 감상하실 수 있고, 저녁에는 와인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즐기시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넓은 단체석이 있어서 연말 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많을 것 같다.

한남타츠 번호 : 02-797-0624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37 1층 운영시간 : 매일 16:00 – 02:00 편의 : 단체석, 주차, 발렛파킹, 테이크아웃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37 1층 한남타츠 오빠픽바테이블이 멋진 한남타츠입니다.
일식 기반 레스토랑이므로 생선회, 후토마키 등의 요리를 외형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넓은 자리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술집으로 이곳의 술 한잔은 필수입니다.

회초벌구이 5만원, 후토마키 22,000원,

주류를 주문하면 당연히 10만원대가 넘지만 맥주나 하이볼 1잔씩 곁들이거나 반입한 병당 3만원으로 1병 마시면 10만원 초반까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10만원 미만이라는 취지와는 맞지 않지만, 이곳은 정말 이뻐서 넣고 싶었던곳ㅠㅠ

분위기가 굉장히 고급스럽고 디저트도 훌륭했어요. 추천메뉴는 모듬회 필수!

분위기의 역대급이었던 한남동 데이트 코스, 한남동 데이트는 언제나 새롭고 즐겁습니다.
잘 못 가는…blog.naver.com 제가 한남동 데이트 코스로 항상 추천을 받고 있는 곳이라 아마 저와 취향이 비슷하면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핫이슈번호 : 02-2038-9617 주소 : 서울 강남구 봉은사 155 호텔카푸치노 17F 운영시간 : 매일 11:30 – 14:30 Last Order 14:00 디너 매일 17:30 – 22:00 Last Order 호텔 포장, 카푸치노 21:30 편의 : 단체석

언주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 카푸치노 호텔 17층에 위치한 핫이슈 레스토랑입니다.
강남에서 대부 같은 분위기에서 이런 뷰를 감상할 만한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있으면 댓글로 추천 부탁…

일단 분위기가 너무 좋고, 요리 가격도 1만원 초반~2만원 초반 아니면 반대예요. 메인 메뉴는 2~5만원대 입니다.

사실 여기는 마지막으로 간 지 2년이 지나서…코로나이 이후로 못 갔어. 그러니까 사진이 두 장뿐이에요 그래도 강력하잖아요. 여기는 저녁 노을이 질 때 방문해 주세요 요즘 5시 반이면 해가 지니까 저녁 시작할 때 가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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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뷰와 음식 퀄리티는 포스팅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강남 한복판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데~ 가격도 나쁘지 않은 서울 데이트가 볼만해요.

지금까지 연말 데이트 코스, 가성비 좋은 곳을 중심으로 소개해 왔습니다.
연말에 딱 맞는 특별한 장소를 찾으면 제가 추천하고 싶은 장소를 떠올리며 소개해 보았어요. 막상 찾아보니 10만원이 너무 부족했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아래는 코로나 이전에 제가 연말에 갔던 곳이에요. 이때는 코로나도 없었고, 사람이 많고 핫한 곳을 열심히 찾아다니던 시절이라 지금 봐도 충격이죠. 위드코로나가 돼서 과연 올 연말은 어떨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할로윈 이태원 보고 놀란 사람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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