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시우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한국영화 추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계약이 종료된 작품들이 속속 내려올 예정입니다.
대충 보니까 너무 많았어요. 조만간 놓칠 수 없는 한국 드라마 6편을 소개하겠습니다.
유명한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 보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다양성 작품도 있으니까요. 못 보신 분들 4월 27일이 되기 전에 꼭 확인해 보세요. 그럼 시작해볼게요.
01˚1987˚♡↓감독: 장준환 배우: 김윤석, 하정우, 김태리, 이희준 외 러닝타임: 129분 / 등급: 15세 관람가↓”책상을 툭 치니 앗!
하고 죽었어요.” 넷플릭스 영화 추천 첫 작품은 <1987>입니다.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박종철, 이한열 열사 사건이 있었던 1987년을 조명하며 그 시절 뜨거웠던 대한민국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약 723만 명을 동원할 정도로 개봉 당시 인기가 높았고 왓챠피디아 82점, 평론가들의 높은 평점을 획득해 작품성도 인정받은 <1987>이었습니다.
그 결과 청룡에서 작품상, 백상에서는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02˚미스백˚♡↓감독:이지원배우:한지민,김시아,이희준,권소현외장 상영시간:98분/등급:15세 관람가↓”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매순간 나를 배신하는 게 인생이야” 두 번째 작품은 ‘미스백’입니다.
자기 자신을 지키려다 전과자가 돼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백상아’ 앞에 자신과 닮은 아이 ‘지은’이 나타납니다.
두 사람의 관계를 통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비판하는 극입니다.
개인적으로 감정 과잉이 아쉬웠지만 주제는 좋았습니다.
왓챠피디아에서 74점을 기록했으며 주인공을 맡은 한지민씨는 청룡과 백상예술대상 등 총 11개의 트로피를 <미스백>을 통해 들어 올렸습니다.
03˚ 국가부도의 날 ↓ 감독: 최국희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외장 상영시간: 114분 / 등급: 12세 관람가↓ “모든 투자자는 대한민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는 세 번째 작품은 <국가부도의 날>입니다.
경제위기가 올 것을 예견한 통화정책팀장 ‘한시현’, 위기의 시그널을 발견하고 역배팅하기로 결심한 ‘윤종학’, 이런 상황을 전혀 모르는 중소기업 사장 ‘갑수’. 세 사람을 통해 1997년 IMF 당시를 조명하는 극입니다.
앞서 소개한 내용처럼 각기 다른 세 사람의 이야기가 매력을 더한 작품입니다.
결국 약 375만 명의 관객 동원에 성공했고 왓챠피디아 72점을 기록 중입니다.
04˚ 공작˚↓ 감독: 윤종빈 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외 러닝타임: 137분 / 등급: 12세 관람가↓”북으로 간 스파이, 암호명 흑금성”. 네 번째 작품은 <공작>입니다.
1993년 북한의 핵개발 소식에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됩니다.
그때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한 고위층에 진입하라는 지령을 받은 ‘박석영’. 이를 계기로 수년간 이어온 공작을 말합니다.
약 498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당시의 인기와 작품성이 좋았습니다.
왓챠피디아에서도 74점을 기록중입니다.
그 결과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05˚해피패스데이↓ 감독:이승원 배우:서갑숙, 김선영, 이재인, 이주원 외 러닝타임: 113분 /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이건 우리 생일파티다” 다섯 번째는 <해피패스데이>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감상할 수 없었던 작품입니다.
그래서 할 말이 적어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괴물 같은 큰아들의 생일, 어머니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불편한 시간을 힘들게 준비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비밀과 민낯이 폭죽처럼 터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왓챠피디아 점수가 54점이라서 조금 아쉬운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06˚ 죄많은 소녀˚↓ 감독: 김의석 배우: 전여빈, 서영화, 고원희, 이태경 외장 상영시간: 113분 / 등급: 15세 관람가↓”친구가 사라지고 모두가 나를 의심한다” 마지막 작품은 <죄 많은 소녀>입니다.
앞서 소개된 문구가 이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딸의 실종 이유를 알아야 하는 ‘엄마’부터 ‘형사’, ‘친구’, ‘담임선생님’까지 모두가 ‘영희’를 의심합니다.
결백을 증명해야 하는 소녀를 담고 있습니다.
개봉 당시 작품성을 인정받아 유수의 독립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과 여자연기상을 휩쓸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약 2만 1천 명을 동원해 왓챠피디아 76점을 기록할 정도로 관객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1987>, <미스백>, <국가부도의 날>, <공작>, <해피패스데이>, <죄 많은 소녀>까지 총 6편의 한국영화 추천이었습니다.
4월 27일에 종료할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넷플릭스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으니까요. 아직 읽지 않았다면 제가 준비한 글을 참고하시어 한국 드라마 영화를 재미있게 시청하시길 빌겠습니다.
그럼 금요일에 수미 씨와 함께 다시 돌아올게요.
→ 이미지 출처 : 공식 스틸컷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