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당일 경상남도 고성 갯벌 체험
고성과 좀 먼 고성이기 때문에
가는길에 추석이라 차가 좀 막혀서..
남대구ic 출발 – 2시간
2022.09.10
추석
출발하기 전에 오늘 할 거냐고 물어봐.네이버 예약후 도착~~
- 36개월까지 무료입장
어른 장화를 빌려서~ 목장갑도~~
놀이터는 문이 닫혀 있다 ㅎㅎ
바로 밑에 갯벌체험 시작~~~~~~~
동화어촌체험마을
시간제한은 없지만
12시부터 3시반까지 가능한데,
우리가 늦게 가서 대략 1시간 정도 들어갔던 것 같아.
아이들 장화는 개인소장
오늘 첫 시작
쑥 빠지는 갯벌이 아니라 조금 빠지는 갯벌.) 갯벌
망둥이 같은 건가? 바닥에 살 박힌 게 많아서
꽃게 새끼 – 많고 새우도 많고 새우만한 가재도 신랑이 잡고 큰 소면 두개 잡는다
바지락이 잘 나지 않는다
물때를 안맞추고 그냥 가는게 의미가 있어서 그런가봐.
작은 게는 동해 쪽에서 많이 잡기 때문에 거들떠보지도 않고 큰 놈들로
나는 문어를 잡으려고 열심히 뒤졌지만 밤에 나온다구!
!
!
처음 30분 정도는 엄마 마 불러 아기 옆에서 놀다가 끝날 때쯤 열심히 멀리 가서 찾으니까 꽃게가 크다.
~~
석하 집중 공략
돌 밑에서 납작하게 등을 보이고 나를 바라보는 것이 느껴진다.
게가 바둥바둥 활기찬 호미를 잡아서 놓지 않고
새우 큰 거 내가 잡았다!
작은 새우 많아~
소라도 돌에 붙어있는 걸 열어 2개.
이만한 꽃게
멍게인지 오만디인지 물을 뿜어내고 있었는데 3개를 열고 왔는데
앞으로는 방생하고 올까 게만 가져올까 봐.
지퍼백 비닐백에 그냥 넣어주는 거야.거기 직원분이 좀 봐주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손을 보고 이렇게 큰 ㄱㅈ이 있냐고.
조금만 더 나왔다면 낙지 한마리 잡았을텐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들 콧물이 줄줄 나오고
근처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두산동 외가집 갈라카다가
집에 금방~
깨끗이 씻어두면 뽀송뽀송한 빛깔도 붙는다 무섭다…그러나 세마리는 오늘 아침 된장에 듬뿍
내가 덜 익었나?맛을 못 느끼겠어요.
어디서 이렇게 작은 아기도 따라왔는지~~
거미아니야 집게도 장착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동화1길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