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7월 29일 제5회 MBC 강변가요제 때 이선희를 주축으로 한 4막 5장이 부른 노래이다.
80년대를 풍미하며 데뷔 30년이 넘도록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선희라는 가수를 등장시킨 이선희의 데뷔곡.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선희는 고등학생 때 가수가 되고 싶어 당시 유명했던 가수 장욱초의 사무실을 찾아 오디션을 봤지만 오디션 결과는 좋았지만 사무실에서 제시한 레승려를 견디지 못해 찾아간 적이 있다.
그때 마침 사무실에서 일무명의 작곡가가 “이 노래는 아무도 부르지 않는다”고 탄식하며 악보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을 우연히 본 이선희는 그 작곡가에게 “이거 제가 가져갈 수 있을까요?”하고 물으니 알아서 하겠다는 말을 가지고 3년 동안 편안하게 모시더니 강변가요제에 신청할 때 이 곡에 신청해 예선을 통과했다.
당시 악보를 버렸던 작곡가가 바로 이세곤이다.
이선희는 강변제 이후 저작권자인 이세곤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곤 작곡가는 제이니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뒤 임창정의 ‘허한 진실’ 등 많은 명곡을 작곡하게 된다.
(출처 : 유튜브 뿌잉)
정규앨범 한 장 빼놓지 않고 오로지 이 곡만으로 KBS 가요톱텐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며 골든컵을 거머쥐었고 1984년 KBS 가요대상 신인상, ’84 MBC 10대 가수가요제 최고인기가요상, 신인상, 10대 가수상으로 첫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데뷔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워낙 히트곡이어서 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거나 밤커버곡으로 불렸다.
원로 가수 최희준이 1986년 가요무대에서 노래하기도 했고, 양준일 그리고 이선희의 제자 이승기가 남성 버전으로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양수경 4집 ASIAN DREAM에도 이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LP 4번 트랙이 이 곡이었고, 물론 방송에는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엔카가수인 케이는숙과 카도쿠라 유키 그리고 코야나기 유키에가 일본어로 리메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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